남획, 사기, 고갈 등 전세계 포경산업 뒤에 있는 탐욕의 고리로 인해 고래무리들이 하나씩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부 고래종의 개체 수는 이미 급속히 줄어들어 앞으로 수십 년간 보호활동을 벌인다 해도 영원히 회복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자원봉사자 지혜인씨는 지난 10월, 에스페란자호 쉽투어에 40일 동안 참가했습니다. 지혜인씨가 그린피스 활동가들과 함께 쉽투어 하며 느낀 점들을 이야기 합니다.
국제포경위원회(IWC) 회원국인 한국은 1986년부터 포경을 금지해 왔으며 과학포경 및 원주민 포경 모두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약 35종의 고래가 한국 수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 개체수는 9-10만 마리로 추산되는데, 이 중 대부분은 소형고래류입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 연구를 위한 포경, 즉 ‘과학포경’을 하는 나라는 일본뿐입니다. 일본의 과학포경은 지난 25년 동안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과학포경 비용 충당에 필요하다며 그 부산물인 고래고기를 유통, 판매하고 있지만 정작 수요가 없어 75%가 냉동창고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전세계 바다의40%를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해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9월 ‘바다수호대 투어 (Ocean Defender Tour)’를 시작합니다. 그린피스의 최대 조사탐사선 에스페란자호는 9월 9일 부터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부산 및 울산 앞바다를 방문합니다.
2012 바다수호대투어의 특별한 프로그램, 바다 탐사 캠프! 동해바다의 고래를 찾아 2박 3일 동안의 고래 탐사 과정에 함께 한 그린피스 서포터들! 이들이 생생한 에스페란자호 체험기와 탐사 과정의 희열을 전해드립니다. 캠프 참가자 중 유일한 청일점 성열훈 씨가 기록한 일지를 엿볼까요?
일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를 비롯한 몇몇 나라의 포경업계는 반쪽 진실과 노골적인 거짓말로 상업포경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이들 주장의 정체를 파헤치고 잘못된 기록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에스페란자호는 지난 3주 동안 태평양에서 불법 어업 감시 활동을 벌인 후, 필리핀 마닐라에 정박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태평양 해상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와 제도적인 허점을 악용한 조업 활동을 낱낱이 기록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에스페란자호로 정찰하면서 공해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적 어업’(pirate fishing)입니다. 우리는 인도네시아 영해에 접하는 공해에서 4 척의...
그린피스는대만 국립 국부기념관 앞에서 “바다를 구하라(Save the Ocean)”이라는 메시지가 쓰인 열기구를 띄웠다. 그린피스는 이번달 말 괌에서 열릴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 Western and Central Pacific Fisheries Commission)의 회의에서 대만 어업국과 다른 아시아 관계당국이 태평양과 참치 개체수를 보호하도록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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