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에너지

기후변화는 이미 인류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녹아내리는 빙하와 영구동토층, 무너지는 북극의 얼음, 죽어가는 산호초, 높아지는 해수면, 변화하는 생태계, 치명적인 더위에서 우리는 기후변화의 현실을 볼 수 있습니다.

핵, 석탄 및 석유와 같이 치명적이고 불결하며 위험한 에너지와 청정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현명하게 이용되는 재생가능에너지는 우리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피폭의 위험이 없고, 핵폐기물도 나오지 않으며, 원유유출에 의한 해양오염이 없고, 기후변화도 유발하지 않는,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움직이는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가 한국에서 그와 같은 변화를 만드는데 동참하시겠습니까?

기후변화는 인류가 이제까지 직면했던 환경 문제 중 최대의 환경위협이자 도전입니다. 기후변화는 화석연료를 태우고 오래된 숲과 이탄지(습지 등에서 식물유해가 퇴적된 토지, 이산화탄소 저장고라 여겨짐)를 파괴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축적으로 인해 야기되었습니다.

기후변화: 현재의 지구 온난화는 이전의 온난기를 야기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절대다수의 기후변화 과학자들은 최근 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전지구적 기온상승이 인류의 활동때문이라는 사실에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석탄 사용: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인류가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기후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단일 위협요소가 석탄이라는 말입니다. 총 이산화탄소 배출의 1/3이 석탄을 연소하는 데서 나옵니다. 석탄은 전세계 발전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으며 만약 산업발전이 현재의 속도로 진행된다면 향후 100년 안에 수백개의 새로운 화력발전소가 세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이 없는 : 핵산업계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원자력발전소를 더 많이 건설하는 것은 수조원의 비용과 수만톤의 치명적인 고준위 핵폐기물 발생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는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원료가 폭넓게 확산되는데 기여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핵 사고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청정에너지라는 해결책의 실현을 저지시킨다는 점일 것입니다.

남벌: 남벌로 인한 산림의 전용은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또 다른 주요 원인입니다. 오래된 숲과 이탄지는 수 세기에 걸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축적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숲과 이탄지의 파괴는 이들이 지니고 있었던 이산화탄소를 대기중으로 방출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린피스가 남벌 종식 캠페인을 펼치는 이유입니다. 그린피스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Indonesia), 콩고(Congo), 아마존(Amazon)에 있는 오래된 숲의 남벌을 종식시키려 활동합니다.

지저분한 자료: 효과적인 기후변화 협상을 위한 정부의 진전이 오랫동안 부재한 상태에서 기업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IT는 전세계가 번창하고 있는 클린에너지경제로 이행하는 것을 돕는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린피스의 'Cool IT Challenge' 캠페인은 IT 기업들에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업과 기후변화의 상호이해관계 속에서 기업이 중요한 정책전환을 이루어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재생가능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새로운 기술들은 이미 존재합니다. 그린피스는 지구에 무해하고 인류번영을 돕는 기후 해결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의 활동

그린피스는 한국이 석탄 및 핵과 같이 불결하고 위험한 에너지의 사용을 중단하고 국내 에너지 수요를 맞추면서 재생가능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을 증진시킬 전환을 이룩하도록, 그리하여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피스는 국제기후변화협상에서 한국정부의 역할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

 

차기 정부, 원전 안전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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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에 대한 박근혜 당선인의 입장은 선거 전 후보 공약을 발표할 때부터 피상적인 안전에 대해서만 언급한 채, 노후원전이나 신규원전 확대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 “안전이 우선이다”라는 박 당선인의 강한 어조에서 그린피스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보름 간 보여준 차기 정부 인수위의 선택은 이러한 기대에 먹구름을 드리웁니다.

2013년: 에너지 혁명은 부흥할까 쇠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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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많은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새해는 이번 주 아부다비(Abu Dhabi)에서 열리는 세계 미래에너지정상회의 (World Future Energy Summit)와 함께 시작됩니다. 올해 회의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에 관한 두개의 정치적 컨퍼런스인 국제재생에너지기구(Assembly of the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총회와 아부다비 국제재생에너지회담(ADIREC, 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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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이야기: 녹색변화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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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11월 말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의 번화가 곳곳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Vote Green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린피스의 Vote Green 캠페인은 제 18대 대선후보들의 환경정책 공약을 비교하여 시민들의 녹색 투표를 돕고자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활동소감을 전합니다.

‘환경’ 실종된 대선후보 TV토론회

Feature Story | 2012-12-13 at 12:00

지난 10일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환경분야가 제외됐다. 차기정부를 책임질 후보들의 환경과의 불통을 보여준 것이다. 2010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세계는 원자력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 방향을 틀었다. 한국은 원전확대정책을 고수하는 몇 안되는 나라로 올해 들어 끊임없이 발생한 원전 관련 각종 비리와 사고는 부실한 에너지정책을 방증하는 가운데 국민에게는 ‘전력난’이라는 불안감을 부추기며 원전 유지의 당위성으로 역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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