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로 (유출, 잔해, ALPS 등)
|
2011년 4월
|
TEPCO는 원자로2기 주변 웅덩이에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TEPCO는 11,500톤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배출했다.
|
2011년 9월
|
일본원자력에너지기구(JAEA) 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해양으로 배출된 방사능은 TEPCO가 원래 보고한 양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 3월
|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되는 방사능 오염수의 양이 월 1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1월과 2월 사이 총 28회에 걸쳐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립기상연구소(MRI)는 당초 예상치의 두 배에 달하는 4경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유출된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로 2기 검사결과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격납용기 냉각수 수위가 3m가 아니라 겨우 60cm였고, 방사능 수치도 매우 높게 측정되었다.
|
2012년 4월
|
TEPCO는 12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또다시 유출된 것을 발견했으며 대부분이 바다로 유입되었다.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방사능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걸린 시간은 40일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12년 6월
|
일본은 4백만 톤에 달하는 오염된 원전사고 잔해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90% 가량은 처리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
2012년 9월
|
정부가 마련한 4만 2천톤에 달하는 방사능 폐기물 처리 계획에 지역 사회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
2012년 10월
|
1,500 곳에서 발견된 방사능 오염토양이 담긴 자루 수십만 개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은 채 버려진 사실을 NHK 방송이 폭로했다.
|
2012년 12월
|
정부는 후쿠시마현 10만 가구 가운데 80%가 여전히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
2013년 1월
|
아사히 신문은 사고수습을 맡은 하청업체들이 방사능 폐기물을 숲과 강에 무단 투기하고 있으며 보관 역시 부실한 실정이라고 보도했다.
TEPCO는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에서 검출된 방사능 수치가 법적 허용치의 2,540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용치까지 방사능 수치가 낮아지면,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3년 3월
|
TEPCO는 후쿠시마현 주변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에서 검출된 세슘 수치가 법적 허용치의 5천배 가량 된다고 보고했다.
|
2013년 4월
|
오염수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 원자로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냉각에 쓰이는 오염된 물들이 하루에 약 400톤 정도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3년 5월
|
파손된 원자로로 유입되는 지하수양은 분당 300리터로 이 물은 이후 심각한 오염수가 된다. 저장탱크가 차지하는 면적은 170,000m2다. 지진으로 저장탱크의 물이 넘치게 되었다.
|
2013년 6월
|
후쿠시마 원전 취수설비 시설 주변 바다에서 검출된 트리튬(삼중수소) 농도는 사고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냉각형 원자로에서 방사능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ALPS(액체처리시스템)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고 있으며 월말에는 시스템 가동이 중단되었다.
오염된 지하수에서 고농도의 스트론튬, 세슘, 트리튬이 검출되었다. TEPCO와 정부는 오염예방을 위해 유출을 막을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TEPCO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
2013년 8월
|
TEPCO는 저장탱크에서 흘러나온 고준위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장탱크 용량 중 80%가 오염수로 채워진 상태다.
TEPCO는 원전사고 발생 이후 20 – 40조 베크렐의 트리튬이 바다로 유입되었음을 인정했다. 정부는 일 300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
2013년 9월
|
저장탱크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탱크 주변 방사능 수치는 4시간 안에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을 정도다. 유출되는 지하수 양은 매일 약 8백-1천 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전소 부지에는 현재 1천개 이상의 저장탱크가 설치되어 있다.
TEPCO는 오염수 해양 유입량을 줄이라는 정부 명령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강수량이 많은 것을 틈타 저준위 방사능 오염수 1,130톤의 해양 투기를 감행했다.
|
2013년 10월
|
폭우로 저장탱크 오염수의 해양 유입이 증가했고 원자로 인근 바다에서 채취한 해수 샘플에서 측정된 방사능 수치는 2년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ALPS 작동이 또 다시 중단되었다.
현재 발전소 내에는 3억 4천만 리터의 오염수가 저장되어 있다.
|
2013년 11월
|
TEPCO는 10월의 태풍 이후 저장된 2,700톤의 우수 처리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TEPCO는 원자로1기에서 오염수가 유출되고 있음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ALPS 작동이 다시 중단되었다.
|
2013년 12월
|
TEPCO측정 결과 후쿠시마 발전소 관측용 우물 지하수의 방사능 오염수치가 허용치의 3만 6천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1월
|
ALPS 작동이 다시 중단되었다.
원자로 3기 유출수 측정결과 세슘은 240만 베크렐, 스트론튬은 2,300만 베크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당국은 TEPCO에 원전 경계지역의 방사능 수치 증가문제를 해결할 것을 명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