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유스, 기후변화를 부탁해!

폭염과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 그린피스와 함께 행동하는 청년, “그린유스(Greenyouth)”가 발족했습니다. 남은 한 해 동안 “그린유스”는 국내 대학들이 교내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기후변화 리더십을 보이도록 미래 세대의 희망과 바램을 전하는 캠페인을 전국 단위로 펼칠 예정입니다.

글: 이유니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폭염 걱정 없는 재생가능에너지 미래를 위해 대학생이 나섰습니다

“100년 후, 기후변화 없는 한국엔 따뜻한 봄과 시원한 가을이 다시 돌아올거에요!” - 그린유스 1기 변홍균, 강원대학교

“100년 후, 기후변화 없는 한국에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거에요!” - 그린유스 1기 김서연, 충남대학교

폭염이 전 세계를 휩쓸었던 2018년 8월, 그린피스는 기후변화에 맞서 함께 행동하는 청년단체 “그린유스(Greenyouth)”와 함께 [RE]제너레이션 캠페인을 개시했습니다. [RE]제너레이션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동력삼아 국내 주요 국립대학이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 리더십을 보일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45명으로 구성된 “그린유스” 1기는 8월 22일부터 3일간 강원도 평창에 모여 환경을 지키는 캠페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대학을 바꿀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후변화 없는 미래를 위해 나비효과를 만들거에요!” - 그린유스 1기 이서진, 충남대학교

커다란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자신이 속한 사회부터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린유스는 개인적 실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이 속한 작은 사회인 대학교를 변화시킴으로서 나비효과를 일으키겠다고 다짐합니다.

대학교들이 먼저 학교에서 더 많은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지역사회에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기후변화가 더 큰 이슈가 될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매우 큽니다. 대학교는 에너지 다소비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전기에너지 사용량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84% 증가했고,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1~2% 증가해왔습니다. 서울대학교는 6년 연속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전기에너지를 쓰는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한 달 동안 그린유스는 전국 주요 국립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를 돌며 교내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대학생의 “피플파워”를 보여주는 릴레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그린유스의 행보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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