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30km 자전거 투어

사진 | 2013-12-26

지난달 광안대교 위에서 비폭력직접행동을 벌인 그린피스 활동가 네 명이 원전사고 시 위험지역인 고리원전 반경 30km 내 지역사회를 자전거를 타고 순회했습니다. 2013년 8월 21일,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고리원전에서 해운대까지 총 약 80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양산제일고등학교(원전 반경 25km 위치), 부산한살림 및 해운대생협(21km)를 들러 원전의 위험성과 실효성 있는 방재계획 개선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