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상] 광안대교에서 만든 긍정적 변화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한국의 활동가들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광안대교 상공에 캠프를 차리고 원전 사고를 대비, 비상계획구역을 반경 30km로 확대하도록 촉구했습니다.

52시간 동안 광안대교 130여 미터 상공에서 원전 위험을 경고하고 방재계획의 개선을 요구해 온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013년 7월 11일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이번 액션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부산시, 부산시의회는 그린피스와 방사능 방재계획을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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