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30km 자전거 투어

사진 | 2013-08-22

지난달 광안대교 위에서 비폭력직접행동을 벌인 그린피스 활동가 네 명이 원전사고 시 위험지역인 고리원전 반경 30km 내 지역사회를 자전거를 타고 순회했습니다. 대만에서 온 이준따(Chun-Ta Lee), 미국 출신 밴 팜(Van Pham), 인도네시아의 아드호니안카나리슬라(Adhonian Canarisla)와 송준권 활동가는2013년 8월 21일 고리원전에서 해운대까지 총 약 80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양산제일고등학교(원전25km 반경 위치), 부산한살림 및 해운대생협(21km)를 들러 원전의 위험성과 실효성 있는 방재계획 개선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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