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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4월 8일 밤 인천 옹진군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석탄 발전을 확대하려는 한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는 레이저 액션을 벌였다. 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2기를 추가 증설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시민들의 대기오염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 Greenpeace/Jean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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