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전 세계 곳곳에서 그린피스가 펼치는 활동들을 살펴보세요. 다양한 캠페인 활동가 및 블로거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하세가와 켄이치

    Blogpost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5 at 18:20

    하세가와 켄이치(60세) 씨는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에서 낙농업을 해왔지만, 사고 이후 후쿠시마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다테시에 살고 있습니다. 장성한 아들과 두 손주를 둔 그는 전과는 달리 가족들과 함께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세가와씨는 외양간 안에 있는 나무로 된 칠판에 분필로 매년 첫눈을 기록하곤 했습니다. 잘 정리된 날짜들 중 마지막 기록은 2011년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첫눈 날짜 대신 자신의 고향... 더 보기

  •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이도가와 카츠타카

    Blogpost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4 at 14:32

    이도가와 카츠타카(67세)는 현재 도쿄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사이타마현의 카조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후쿠시마 현의 후타바 마을에서 살았으며 후타바의 전(前) 시장이었습니다. 슬하에 장성한 세명의 자녀가 있는 그는 지역사회의 붕괴를 가장 안타까워 합니다.

    “제가 본 것은, 제 인생을 통틀어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시청건물 4층에서 저는 파도 사이로 집과 나무들이 쓸려오는 것을 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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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수가노 미나코

    Blogpost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3 at 15:40

    세 아이의 엄마이자 전직 유치원 교사였던 수가노 미나코 씨(39세)는 현재 후쿠시마 시내에서 19km 떨어진 다테시에 살고 있습니다. 방사능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수시로 인터넷을 확인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또, 바람이 불지 않을 때에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킵니다.

    “저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다테라는 도시의 야나가와 마을에서 온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2011년 6월 30일, 다테시에 있는 오... 더 보기

  •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칸노 히로시

    Blogpost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2-27 at 15:45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의 칸노 히로시 씨(65세)는 1948년, 2차세계대전 후 농부로 정착한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67년 후쿠시마 소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업을 이어 농부가 됩니다. 이타테 마을에서 35가지의 다양한 채소를 일궈왔던 그는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시에서 10km 떨어진 곳에서 새로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땅이 베푸는 것을 받으며 살아온 일본 농민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1... 더 보기

  • 그린피스의 발자취 그리고 승리의 역사

    Blogpost by 서우민 온라인 캠페이너 - 2014-02-26 at 14:21

    "생명과 평화를 위한 여행(A trip for life, and for peace)" 그린피스의 공동 창립자 어빙 스토(Irving Stowe)는 핵실험을 막기 위한 첫 항해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어빙은 그 항해가 이후 수십 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당시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 또한 알지 못했습니다.

    평화운동가, 생태학자, 언론인, 히피…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처음 그린피스를 세...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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