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전 세계 곳곳에서 그린피스가 펼치는 활동들을 살펴보세요.
다양한 캠페인 활동가 및 블로거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 마침내 수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 극심한 기상이변 그리고 식량가격의 연관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밀, 콩 그리고 옥수수의 가장 큰 생산자 중 하나인 농림부가 에이커당 12%의 수확량 감소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부족한 강우와 사상 최고의 기온' 때문입니다.

    이는 국제적인 영향을 불러와 선진국에서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460 호주 달러 책정된 호주의 콩가루(닭 모이의 주 재료) 한 상자는 7월 9일 ... 더 보기

  • 늘어나는 반대여론, 무너지는 포경산업

    블로그 by Junichi Sato - 2012-07-16 at 17:56

    고래 보전에 관한 논의는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경을 지지하는 세력은 올해에도 국제포경위원회(IWC) 연간 총회에 남아 있었습니다.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 남미의 국가들은 남대서양의 고래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했고 이로써 포경업자가 아닌 고래를 도울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에 압도되지 않는 않겠다는 일본의 부끄러운 포경 로비는 계속 되었습니다. 일본은 고래를 위한 의미있는 국제적 진전을... 더 보기

  • 용사를 기억하며: 레인보우 워리어 침몰 사건

    블로그 by Bunny McDiarmid - 2012-07-10 at 19:22

    

    오늘은 레인보우 워리어 호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만에서 프랑스 비밀요원에 의해 폭파된 지 27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제는 아주 오래 된 이야기가 되었지만 저는 매년 오늘이 되면 그 날의 생생한 기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그날 뉴질랜드와 그린피스에게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말이죠.

    저는 7월 7일 오클랜드로 향하는 레인보우 워리어 호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엄청나게 추웠지만 우리는 다른 많은 배들로부터 환영의 인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더 보기

  • 아이클라우드는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달 26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이미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오레곤에 각각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우리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사진, 비디오, 이메일 등을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애플은 지난 5월 야심찬 약속을 했습니다. 바로 이 세개의 데이터센터 모두를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가능에너지로 100... 더 보기

  • 리우 +20: 희망에서 절망까지

    블로그 by Kumi Naidoo - 2012-06-22 at 18:20

    이미 협의된 리우 +20회의의 결과문에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세계정상들은 지우개로 만든 도장을 찍으며 기존 관행을 친환경적으로 보이게 하려 할 뿐입니다. 탈수과정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2만 여 명의 사람들이 리우데자네이루의 절망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시위행진에 참가했습니다. 

    주최국 브라질의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의 미사여구는 리우에서 협의...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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