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있는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2달 동안 아마존 내 통나무를 불법으로 운반하는 차량에 GPS 추적기를 부착했습니다. 위험한 일이었지만, 벌목꾼들의 범행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죠.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싼따렝(Santarém) 근처 벌목꾼들 속에서 지내면서, 아마존 내 그들의 벌목 활동을 감시했습니다. 그 지역의 제재소에서 나온 목재는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불법 벌목을 포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벌목 활동은 전 세계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리 떨어진 깊은 숲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이 변할 것입니다. 은밀한 GPS 추적 기술과 위성사진을 통해 우리는 벌목꾼들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세상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통나무 운반 트럭들이 벌목이 금지된 정부 소유의 공유림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는 그들이 통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벌목하는 현장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어두워질 때, 트럭들은 싼따렝에 있는 제재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경찰의 눈을 피해 밤에만 목재를 싣고 다닙니다. 우리가 막다른 길에서(PA-370 고속도로) 세어 본 결과, 평균 80대의 트럭이 매일 밤 목재를 운반했습니다. 그 트럭들은 모두 싼따렝으로 향했습니다.

벌목꾼들이 불법 벌목 단지와 제재소 사이를, 그것도 밤에만 오가는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제재소들이 주장하는 목재 원산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우리는 위성을 통해, 그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벌목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분석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5구역 중 세 곳에서는 벌목 활동의 증거조차 찾을 수 없었죠.

이러한 수법은 제재소들이 불법 목재를 세탁하기 위해 흔히 쓰는 속임수입니다. 그들은 가짜 벌목 단지를 만들어, 서류상 그들의 목재가 합법적인 것처럼 해외 구매자들을 속여 왔습니다. 이것은 잘 알려진 신용 사기이며, 우리는 올해 초 보고서에서 이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브라질에서 시작되지만, 그 끝은 유럽, 중국 또는 미국에서 닿아집니다. 전 세계 회사들은 이 제재소들로부터 목재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 법은 불법 목재에 대한 거래를 금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기술과 위성이 발달하고 보편화되면서, 불법 벌목꾼들은 더 많이 발각될 것입니다. 그들의 고객들 또한 마찬가지겠죠. 아마존 목재를 거래하는 회사들은 엄청난 위험 부담을 가집니다. 그들 중 일부는 법을 어기고 있으니까요.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내 벌목 분야를 통제할 때까지, 구매자들은 구입하는 목재가 합법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거둬들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마존과 같이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부터 구매하는 것을 멈춰야 할 것입니다.

글: 리차드 조지(Richard George) / 그린피스 삼림 캠페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