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大豆) 산업은 아마존에서 새롭게 벌채된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구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마존의 지속적인 보호를 보장하진 않습니다.

지난 2006년, 그린피스는 콩 생산 확장과 아마존의 삼림 파괴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조사하여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2006년 7월부터 2년 동안 브라질 아마존에서 새롭게 벌채되는 지역의 콩 구매를 즉각적으로 중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2008년 6월에는 콩 모라토리엄(Soya Moratorium, 구매 유예) 규정이 1년간 연장되었습니다.

콩 모라토리엄 워킹 그룹(Soya Working Group)은 콩 모라토리엄 도입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워킹 그룹에는 번기(Bunge), 카길(Cargill), ADM 등의 주요 곡물 유통업체들과 그린피스, 국제보호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NGO가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도 농촌지역의 지도제작과 등록을 통해 모라토리엄 규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아마존 생물군계 내에서 환경적, 경제적 구역을 지정하고, 콩 생산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또한, 정부는 더욱 세밀한 부분을 보여주는 선진 인공위성 기술을 통해 새롭게 파괴된 지역을 감시하고 탐색합니다.

현재까지 모라토리엄 규정은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농부들에게 콩 재배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했던 무역협회인 ABIOVE와 ANEC은 농부들이 법을 위반할 시, 지원이 제한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라토리엄과 관련하여 부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콩을 판매하여 이득을 취하고 시장에서 콩을 판매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브라질 정부는 삼림 벌채를 중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인해 제한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수많은 불법 벌목 산업은 미등록 지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모두 추적하기는 어렵습니다. 2008년 6월 모라토리엄 법이 연장되었을 때, 정부는 그린피스가 감시하는 콩 농장들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등록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콩 모라토리엄은 아마존 삼림 벌채를 중단하는데 중요한 조치입니다. 다음 단계는 정계에서 나와야 할 것 입니다. 그린피스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림을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했습니다. 삼림을 보호하는 방법은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방안 중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기후협상에서 채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