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는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대한 악랄한 공격의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샤를리 엡도의 만평 작가들은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와 같은 근본적인 자유권에 대해 열렬히 지지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은 우리의 일부입니다.

프랑스 밖에 살고 있는 몇몇은 이 만평 작가들이 오랫동안 환경 보호를 지지한 사람들임을 아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몇 년 전에 만평 작가인 카뷔(Cabu)와 티그누스(Tignous)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그들의 그림을 아낌없이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30년 전에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가 프랑스 정보기관에 의해 침몰되고 그린피스의 사진작가가 사망했을 때, 몇몇 작가들은 그린피스 옆에서 함께 있어 줬습니다.

카뷔의 작품티그누스의 작품

▲위는 ‘기후에 대한 만화(Dessins pour le climat)’ 책에서 발췌한 만화입니다.

화제에 대한 샤를리 엡도의 접근 방식이 모두의 입맛에 맞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파리를 휩쓴 야만적인 행동은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린피스는 40년이 넘도록 환경을 보호하고, 비폭력적인 활동을 통해 평화를 추구했습니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 타인에 대한 존중과 관용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모든 이들을 지지합니다.


글: 쟝 프랑수아 줄리아드(Jean-François Julliard) / 그린피스 프랑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