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연소는 기후변화를 조장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국민은 그 최전선에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이자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구오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에너지의 90% 이상은 석탄연소를 통해 생산되고 신재생에너지는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기후변화협상의 주최국으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홍보하는 기후변화리더십의 역할은 너무 먼 곳의 외침이 되었습니다. 11월 초에 그린피스 아프리카는 그 첫 대규모 직접행동으로 국영 에너지기관인 에스콤(Eskom)의 쿠실(Kusile) 석탄화력발전소 앞의 기중기를 점거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어난 급격한 정치적/사회적 변화를 고려하면, 우리는 이 협상에서 기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기대는 매우 낮습니다. 에스콤과 같은 오염 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우리의 활동을 저지시킵니다.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법을 위한 진전을 막고 화석연료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불결한 에너지에 -대중이 원하는 안전하고 청정한 신재생에너지의 미래가 아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데에 한 국가의 GDP에 버금가는 비용을 사용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풍부한 태양 및 풍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잠재력이 엄청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위한 우리의 에너지 혁신 시나리오는 청정하고 친환경적 경제를 아우를 기회를 제시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변화의 과정이 더 늦기 전에, 불결한 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의존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전에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오염기업들은 석탄의 실비용과 관련한 것일 때의 진실에만 수지타산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인류의 미래와 그들의 이웃, 그리고 우리의 지구를 가지고 도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쿠실을 해체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천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기본 전력공급의 부족에 시달리는 1천만의 사람들이 에너지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할 수 습니다. 그리고 이는 기후에 유익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더반의 기후협상이 가져올 결정이 그 무엇이든 한가지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석탄에 대한 우리의 의존을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