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친환경 전자제품 상위기업 평가

Feature Story - 2011-11-30
그린피스의 친환경 전자제품을 위한 가이드는 2006년부터 가장 신뢰할만한 친환경 전자제품 기업을 평가해 왔습니다.17판에서는 기후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며 더 지속가능한 운영을 만들려는 기업의 정책과 실행을 평가하며 삼성과 엘지전자를 포함한 핸드폰, TV, PC 생산기업 상위 15개의 선도기업을 소개합니다.

그린피스의 친환경 전자제품을 위한 가이드는 2006년부터 가장 신뢰할만한 친환경 전자제품 기업을 평가해 왔습니다. 17판에서는 기후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며 더 지속가능한 운영을 만들려는 기업의 정책과 실행을 평가하며 삼성과 엘지전자를 포함한 핸드폰, TV, PC 생산기업 상위 15개의 선도기업을 소개합니다.

 

친환경 전자제품 기업 상위 15

순위&기업명

점수

간략한 평가

5.9

전 판 대비 3단계 상승. HP는 지속가능한 운영체계와 에너지부문에 있어 가장 우세함을 보였으나 친환경제품 부문에 개선 가능성 있음.

5.1

8단계 상승. Dell은 2015년까지 탄소배출량 40% 감소라는 뚜렷한 목표를 보유, 에너지부문에서 우세했으나 친환경제품 부문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음.

4.9

2단계 하락. 에너지 부문에서 Nokia는 HP와 Dell에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친환경제품과 지속가능한 운영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음.

4.6

5단계 상승. Apple은 친환경제품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였고 지속가능한 운영 면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에너지부문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음.

4.5

2단계 하락. Philips는 Sony와 함께 진보적인 청정에너지정책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부문에 있어 좋은 점수를 받았음.

4.2

4단계 하락. Sony Ericsson은 친환경제품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였고 지속가능한 운영에 좋은 점수를 받음. 그러나 에너지부문은 저조함.

4.1

2단계 하락. Samsung은 지속가능한 운영에 탁월한 점수를 획득했으나 에너지부문, 특히 더 친환경적 에너지원 면에 있으 개선의 필요성을 보임.

3.8

6단계 상승. Lenovo는 지속가능한 운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나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부양책이 필요함.

3.6

3단계 하락. Panasonic은 친환경제품 부문에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나 에너지 부문에서 저조함. 탄소배출량 감소와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보유할 필요 있음.

3.6

4단계 하락. Sony는 캘리포니아에서 엄격한 에너지효율성에 대한 로비활동을 해 감점이 주어졌음. 그러나 유럽에서 기후대응목표를 의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좋은 점수를 받음.

3

동일. Sharp는 일본 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법을 지지하나 지속가능한 운영 부문에서 저조함.

2.9

동일. Acer는 주요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낮은 점수를 받음. 독성물질 처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에너지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음.

2.8

1단계 상승. LGE는 탄소배출량 감소 목표가 희미했으나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증가함.

2.8

3단계 상승. Toshiba는 독성물질 처리에 일부 진전을 보였으나 에너지부문의 개선이 필요함.

1.6

새로 진입. RIM은 다른 핸드폰 생산업체와 비교했을 때 환경적 수행도에 관한 보고와 공개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입니다.

국내기업 평가 – 삼성 & 엘지전자

삼성(7위)은 3 부문 13개 항목 중 에너지부문, 운영상의 온실가스(GHG) 배출량 공개에는 매우 높은 점수(3/3)를, 제품에너지효율성(4/5), 제품수명주기(2/3), EPR법이 없는 곳에서의 자체 회수조치 제공(5/8)에는 중간점수를, 그 외의 9항목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삼성은 7.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2008년 3월(가이드 7판) 이후 꾸준한 하락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가이드에 기존대비 평가기준에 변화를 둔 부분이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삼성은 앞으로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의 다양한 부문에서 발생되는 환경적 영향력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삼성은 기준년인 2008년 대비 2011년까지 상당한 GHG 배출량을 전세계 생산지역에서 2%까지 줄이기로 목표로 한 바 있습니다. 2015년까지는 한국정부의 중기 GHG 감소 목표 및 전략에 부합하기 위해 배출량을 24%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기준년도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목표가 절대적 감소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합니다. 삼성은 2015년까지 운영상 GHG 방출량을 최소 30% 줄이고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이 극미한 상황으로 2010년 전세계 전력구매량의 0.1%만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에 대한 계획(국내 전체 전력생산에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20년까지 6.9%에 도달하는 것)에 부합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투자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삼성은 제품의 다양한 회수프로그램을 60개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OECD 비회원국에도 자체회수프로그램을 확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엘지전자(13위)는 운영상 GHG 배출량 공개, 제품에너지효율성, 화학물 관리 및 정책의 3항목에서 중간점수를 받았으며 8항목에 낮은 점수, 2개 항목에서는 0점을 받았습니다. 0점을 받은 항목은 제품수명주기와 제지섬유의 지속가능한 원천에 대한 정책 및 실행입니다.

엘지전자의 경우 제조에서의 GHG 배출량을 2008 기준년 보다 5%, 2020년까지는 10% 감소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엘지전자는 배출량 감소에 조금 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그린피스는 엘지전자가 2015년까지 GHG를 30% 감축하고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의 목표를 세우기를 제안합니다. 또, 제품수명주기와 관련하여 엘지전자는 평균보증기간이나 부품교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엘지전자는 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하며, 할 수 있다면 개별 부품보다는 전체 생산시스템의 수명과 내구성을 향상시킬 혁신적인 방안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엘지전자는 또한 지속가능한 임업이나 재활용제지로부터 섬유를 얻으려는 정책이 없습니다. 따라서 산림벌채와 불법적 벌목에 관여된 공급자를 제외시킬 종이조달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또, 종이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및 FSC 섬유를 절감시킬 특정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엘지전자는 인도네시아 불법벌목 및 산림벌채의 책임이 있는 아시아펄프앤페이퍼(Asia Pulp & Paper, APP)사의 고객리스트에 들어있습니다. 엘지전자는 어떤 제지류 혹은 포장물이든 즉각적, 공개적으로 APP로부터의 조달을 중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의 가이드에서 감점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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