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없는 한국, 삼척시민의 손으로! | 그린피스

원전없는 한국, 삼척시민의 손으로!

Feature Story - 2012-05-03
오늘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은 삼척시청 건물 외벽에 “원전없는 한국, 삼척시민의 손으로” 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배너(18 X 4.5m)를 펼쳤습니다. 이는 삼척시가 원전건설에 반대하는 대다수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신규 원전유치계획을 철회하기를 촉구하는 액션입니다.

 

오늘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은 삼척시청 건물 외벽에 “원전없는 한국, 삼척시민의 손으로” 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배너(18 X 4.5m)를 펼쳤습니다. 이는 삼척시가 원전건설에 반대하는 대다수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신규 원전유치계획을 철회하기를 촉구하는 액션입니다.

지난 3월 지역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동해·삼척 주민의 50% 이상이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로 원전 유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성은 31.6%)  그러나 원자력발전소로 피해를 입을 이들은 정작 주민들입니다 . 그린피스는 최근  “후쿠시마의 교훈”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 원자력사고 발생 시 필요한 방재계획이 얼마나 미흡한지에 대해 알렸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원자력 발전계획을 재고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유독 이러한 우려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원자력발전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재생가능에너지 측면에서도G20에 속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고 있습니다.(재생가능에너지 투자성적20개국 중 17위, Pew Charitable Trusts, 2010) 원자력에너지는 한국의 미래에 옳지 않은 선택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위험하고 값비싼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린피스는“에너지[혁명]”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 및 원자재 비용에 있어 훨씬 더 경제적인 재생가능에너지 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원전 없는 한국의 시작은 삼척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지난 20년 간 삼척 주민들이 외쳐온, 그들 삶터에 대한 권리의 주장이며, 그린피스가 믿고 수많은 나라들이 깨닫기 시작한 해결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이 새로운 에너지로 향해야 할 바로 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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