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이야기: 녹색변화를 만들어요!

Feature Story - 2012-12-17
그린피스는 11월 말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의 번화가 곳곳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Vote Green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린피스의 Vote Green 캠페인은 제 18대 대선후보들의 환경정책 공약을 비교하여 시민들의 녹색 투표를 돕고자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활동소감을 전합니다.

그린피스는 11월 말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의 번화가 곳곳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Vote Green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린피스의 Vote Green 캠페인은 제 18대 대선후보들의 환경정책 공약을 비교하여 시민들의 녹색 투표를 돕고자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활동소감을 전합니다.

 

김현지 자원활동가

지금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인간, 동물, 생태를 아울러-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곧 나 또한 그 고통을 겪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환경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었고,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Vote Green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집행하는 정부를 뽑는다면, 환경 파괴의 대가를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 대가가 너무나 크고 무섭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Vote Green 캠페인과 같은 행동들을 통해서 서서히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한다면, 그와 같은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박현빈 자원활동가

이번 활동으로 새삼 알게 된 건, 한국인들이 아직도 '그린피스'를 대다수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선 그린피스를 아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는데, 내게 당연한 것도 일반 대중들에겐 당연한 것이 아니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결국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인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린피스란 단체를 모르기에 정작 저희의 핵심인 '환경' 정책을 강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직은 한국인들에게 정책을 바라보는 중요한 이슈는 '경제' 등 당장 자기 잘먹고 잘사는데 필요한 이슈이지, '환경'같은 것은 아직도 먹고살기 편한 사람들이나 따로 관심을 가지는 제3차원의 이슈로 여겨져 크게 공감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그린피스가 한국에 더 널리 알려지는데 한 몫하고 싶습니다!

안선영 자원활동가

누군가는 우리가 하는 일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린피스에서 봉사하면서 느끼는 것은 작은 희망이 모여 큰 희망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추운 날에 소수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리 행동이 지금은 작아 보일지라도, 이것들이 모여 후에 우리의 뜻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린피스 봉사자로 활동하게 되어 저는 감사합니다. 그린피스는 저에게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에 참여하게 해주고, 다양한 친구도 사귈 수 있게 해줍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정채건 자원활동가

이번 기회로 대선 후보들간의 환경에 관한 정책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아직 투표권은 없지만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대통령이 뽑히길 기대해봅니다. 아직 환경문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 고동휘, 고영광, 김나희, 김우경, 김정연, 김진주, 김현지, 김혜미, 김혜원, 김희주, 류한범, 문근영, 박승윤, 박준형, 박지예, 박현빈, 솜한새, 안선영, 이경순, 이다민, 이우빈, 이현주, 정소이, 정채건, 조은지, 조현욱(영상 촬영), 지혜인, 한나영, 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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