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적 교훈 깨닫고 ‘나홀로 원전확대’ 에너지정책에서 벗어나야 할 때

Press release - 2011-12-26
한국 정부는 지난 22일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을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로 선정했다. 지난 3월 후쿠시마 재앙 이후 독일, 스위스, 이태리 등의 국가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전정책을 포기했으며 일본 또한 안전성 검증을 위해 대다수 원전가동을 중단시킨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원전재앙의 역사적 교훈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2011년 12월 26일, 서울 - 한국 정부는 지난 22일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을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로 선정했다. 지난 3월 후쿠시마 재앙 이후 독일, 스위스, 이태리 등의 국가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전정책을 포기했으며 일본 또한 안전성 검증을 위해 대다수 원전가동을 중단시킨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원전재앙의 역사적 교훈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그린피스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투자는 뒷전인 채 경제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은 원전확대를 다수 국민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한국정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그린피스는 또한 한국내의 상황을 우려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와 국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이희송 선임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가 후쿠시마 재앙의 교훈을 잊지 말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안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그린피스는 원전확대 중심적인 한국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혁명(Energy [R]evolution)’이라는 과학적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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