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해 보호 서명 전달

사진 | 2012-10-24

그린피스는 7월부터 온라인 및 거리 캠페인을 통해 남극 로스해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총 3,477명의 서명을 지난 19일 남극해양생물자원보전위원회(CCAMLR) 한국 대표단에 전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정부가 국제회의에서 어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남극해를 보호하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25개 회원국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극해의 보전 방향을 논의하는 CCAMLR 회의는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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