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중심지 명동에서 그린피스 디톡스 패션쇼를 열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2016년 2월 2일, 서울 명동에서 디톡스 아웃도어 패션쇼를 열었다. 활동가들은 패션쇼를 통해 유해물질로 만들어진 제품을 거부한다는 항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명동은 의류, 관광 산업의 중심지이다. 많은 한국인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쇼핑하는 곳이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와 같은 많은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명동에 지점을 두고 있다. 최근 그린피스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의 성분조사에서 유해 화학물질 PFC(과불화화합물)를 검출하였다.

그린피스는 세계 주요 11개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40개를 대상으로 성분조사를 하였다. 성분조사의 결과를 <남겨진 흔적: 아웃도어 제품 안에 감춰진 유해물질 PFC>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의 캣워크는 유해물질로 만든 아웃도어 제품을 거부한다는 항의의 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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