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2 바다수호대 쉽투어

Feature Story - 2012-08-29
그린피스는 전 세계 바다의 40%를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해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9월 ‘바다수호대 투어 (Ocean Defender Tour)’를 시작합니다. 그린피스의 최대 조사탐사선 에스페란자호는 9월 9일 부터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부산 및 울산 앞바다를 방문합니다.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린피스는 지난해 한국지부를 설립한 이래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 왔습니다. 지난 6월부터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원시바다 남극해를 살리기 위해 광장, 엑스포, 극장 등에서 ‘남극해를 사수하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8월 초에는 태평양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권고안을 마련하는 WCPFC 과학위원회 회의장에서 태평양 참치 보호의 메시지를 대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바다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바다는 대규모 산업적 어업에 의한 수산물 남획으로 거의 모든 해양생물종이 심각한 위기에 내몰려 있으며 이미 세계 수산 자원의 70% 이상이 완전히 착취되었거나 심각한 고갈 상태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린피스는 전 세계 바다의40%를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해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9월  ‘바다수호대 투어 (Ocean Defender Tour)’를 시작합니다.

지난 4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원자력의 대안, 지속가능에너지의 희망을 전파한 그린피스의 최대 조사탐사선 에스페란자호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부산 및 울산 앞바다를 방문합니다.  가을의 시작, 바다수호대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켜 보세요!

오픈보트

에스페란자 호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 그린피스 역사와 바다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부산 영도국제크루즈터미널(해양대 옆) | 9월 9일(일) ~ 10일(월) | 축하행사
  • 울산항 일반부두 | 9월 15일(토) ~ 16일(일)

* 오픈보트 참가신청은 부산의 경우 9월 7일, 울산은 13일 자정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부산 오픈보트 가는 법

* 오픈보트 일정 동안 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탐사캠프

2박 3일의 여정으로 그린피스 과학자들과 함께 동해를 항해하세요. 에스페란자 위에서 고래 및 기타 해양생물들을 직접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 부산 및 울산앞바다| 9월 10일(월) ~ 12일(수) | 과학자들과 함께 찾는 고래여행

캠프 참가는 무료이며 그린피스 서포터라면 누구나 신청(9월 5일까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공지를 참고하세요.

 

* 상기 일정은 기상상태 및 항구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