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심화된 미래, 어떤 모습일까요?

Feature Story - 2015-04-13
정부의 계획대로 24기의 석탄화력 발전소가 증설되는 2021년. 초미세먼지가 더욱 심각해진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3월 17일, 그린피스는 ‘Mock da Future(미래를 조롱하다)’ 기획사진을 촬영했습니다. Mock da Future 기획사진은 초미세먼지가 더욱 심화된 머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생활을 상상해, 기획한 작업이었습니다. 이는 3월부터 그린피스가 시작한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다섯 가지의 상황은 가족, 반려동물, 연인의 모습 등 평범한 일상을 다뤘습니다. 일상 속의 친숙한 상황들을 특수 마스크의 모습과 대비시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미래는 이미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몇 년 후가 될지도 몰라요. 우리가 대기오염을 막지 않으면 미래는 더욱 끔찍하게 변할 거에요. 이것이 우리의 미래이자 일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의 칼슨 루크(Carson Luk) 이노베이션 매니저(Innovation Manager)

이번 기획사진은 그린피스 외에 창작집단 날과 잡지 오보이!도 함께 했습니다. 창작집단 날은 프로젝트의 기획과 진행, 아트 디렉션을 맡아 재능기부 했으며, 오보이!는 촬영을 맡았습니다. 그린피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5개의 사진과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공개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되찾고 싶다면, 그린피스의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캠페인을 함께 해 주세요. 캠페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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