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 원전 고집 정부 '反그린피스 활동'에 100 억 쏟아붇기

Press release - 2011-08-09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매니저인 라시드 강씨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그린피스의 반원자력 캠페인에 대응하여 '원자력 대국민홍보비'로 내년 1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는 8월 9일자 뉴스토마토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8월 9일 뉴스 토마토 "원전 고집 정부 '反그린피스  활동'에  100 억 쏟아붇기"  보도와  관련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매니저인 라시드 강씨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그린피스의 반원자력 캠페인에 대응하여 '원자력 대국민홍보비'로 내년 1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는 8월 9일자 뉴스토마토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대중에게 원자력의 위험을 알리고 '에너지 혁명' 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려는 그린피스에 대한 대응으로 한국 정부가 엄청난 액수의 국민혈세를 배정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 그린피스의 ‘에너지 혁명’은 한국이 점차적으로 원자력에 대한 의존을 낮추면서도 동시에 소기의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있게끔 한다.

- 지식경제부는 100억이라는 비용을 더 나은 한국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재생에너지에 대신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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