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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 명동 한복판에서 오늘(2월 2일 화요일) 조금 낯선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PFC퇴출을 위한 그린피스의 디톡스 아웃도어 패션쇼 무대가 벌어진 것입니다. 멋진 모델로 분한 그린피스 활동가들과 그들의 환상적인 캣워크를 엿보러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한 달간 전 세계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시민들은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된 유해 화학물질 PFC 사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16만이 넘는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응답해야 합니다.
유해물질 PFC는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그리고 아웃도어 제품과의 관계에 대해 한 편의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세요!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은 오늘(25일) 오전 블랙야크 양재 사옥 앞에서 유해물질 PFC(per- & poly-flourinated chemicals: 과불화화합물)의 사용 중단을 요구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오늘(25일) 노스페이스, 마무트, 파타고니아, 블랙야크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린피스가 최근 전 세계 주요 11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제품 총 4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분조사의 결과다.
그린피스는 최근 전 세계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11개의 총 40개제품을 시민들과 함께 선정해 해당 제품에 유해 화학물질 PFC가 포함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오늘(2일) 오전 명동에서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PFC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거리 퍼포먼스를 벌였다. “패션쇼 런웨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오늘 퍼포먼스 현장에는 4명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블랙야크와 노스페이스의 재킷을 입고 등장해 이색적인 캣워크를 선보였다.
봄이 오기 직전, 찬 공기를 헤치고 문 밖을 나선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유해물질 PFC 사용 중단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메시지를 블랙야크에 전하고 왔습니다. 블랙야크가 PFC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더 큰 세상, 친환경을 위한 PFC-Free로 나서기를 원합니다.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선정한 아웃도어 제품들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발표하기 위해 독일 뮌헨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 현장을 찾은 하보미 캠페이너가 현장에서 만난 “PFC-Free”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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