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 | 2014-04-07 at 15:57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알고 있지만, 남극은 사실 이미 인간의 손때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인간의 남극 탐험은 이미 2세기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탐험과 함께 시작된 물개와 표범에 대한 무차별적인 사냥으로 한때 이들 생물종의 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또, 대규모로 이뤄진 상업 포경은 푸른 대왕고래와 지느러미 긴수염고래를 멸종위기에 몰아 넣었습니다. 최근에는 돈이 되는 희귀 어종을 찾는 상업 어획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