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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 백지화를 향한 삼척시민의 값진 첫 걸음

Feature Story | 2012-09-13 at 17:41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삼척시장 주민소환투표가 드디어 이뤄집니다. 오늘 삼척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삼척시민들이 김대수 삼척시장을 상대로 제출한 주민소환투표청구서명에 대해 유효하다고 최종적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지난해 11월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에 나선지 10개월 만의 승리입니다. 그린피스는 삼척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을 밝히며 삼척을 응원합니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원자력과 소통

Feature Story | 2012-07-04 at 11:51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국민들의 민주시민의식은 높아지고 있고, 정의 사회에 대한 갈망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부기관과 원전 사업자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갈등해결 방법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과는 반대로 비합리적이고 불평등하며 독단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가장 여실이 보여준 예는 원전건설 예정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공청회 폭력입니다.

삼척의 목소리 2: 백경순 어머니와 아들 산이

Feature Story | 2012-05-06 at 16:20

원주에서 생활하던 백경순씨는 지난 2002년 삼척 토박이인 남편을 따라 삼척으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작년에는 귀여운 아들 산이를 얻어 요즘은 아들을 양육하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즐거이 산다고 합니다. 올해로 삼척에서 산지 10년이 된 그녀도 원전부지 선정 이후 고민이 늘었습니다. 아이가 흙을 만지며 자라기를 바라고, 그녀 역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삶을 동경해 왔기 때문입니다. 경순씨는 원전이 세워지면 아이를 위해 삼척을 떠나겠다고...

삼척의 목소리1: 김숙자 선생님

Feature Story | 2012-05-05 at 13:49

김숙자 선생님은 삼척초등학교 2학년 2반의 담임선생님입니다. 김숙자 선생님에게 삼척은 조부모님 때부터 닦아온 삶의 터전으로 매우 각별합니다. 그녀 역시 삼척에서 태어나 아이를 키우며 39년 교편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삼척은 그녀에게 단순한 고향의 개념을 넘어선 가족의 역사입니다. 원전건설에 반대하는 그녀가 말합니다.

[희망에너지투어] 사람이야기 넷

Feature Story | 2012-05-01 at 11:02

김혜원씨는 4월 16일부터 에스페란자에 승선하여 보조요리사로 선원들과 함께 2주 동안 생활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배멀미에 시달리기도 했던 그녀는 더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희망에너지투어] 고리원전 프로젝션

Feature Story | 2012-04-29 at 15:13

최근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의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전의 폐쇄를 요구하는메시지를 고리원전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희망에너지투어] 사람이야기 하나

Feature Story | 2012-04-24 at 17:25

손혜선씨는 지난 18일 밤, 빔프로젝션을 통해 국회의사당에 그린피스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혜선씨가 들려주는 그린피스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 그리고 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점들을 읽어보세요.

[희망에너지투어] 부산 오픈보트 안내

Feature Story | 2012-04-25 at 12:28

인천항에서 함께 한 멋진 서포터와 봉사자들. 많은 분들께서 재생가능 에너지를 통한 새로운 한국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야할 길이 남았습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삼척에는 20여년 간 원전부지 반대를 외쳐운 주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말 정부는 이러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삼척을 또다시 신규 원전부지로 선정했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에 동참해 주시고 그린피스의 탐사선 에스페란자에도...

[희망에너지투어] 사람이야기 셋

Feature Story | 2012-04-28 at 11:24

그린피스는 4월 27일,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대형 배너를 펼치는 활동을 했습니다. 배너는 고리원전이 해운대로부터 단 21km밖에 떨어져있지 않음을 알리고 부산 시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그린피스는 26일 ‘후쿠시마의 교훈 한국판 보고서’ 발표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원전산업계의 현주소와 부실한 방재 대피계획에 대해 지적한 바 있습니다.

원전과 민주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

Feature Story | 2012-04-05 at 10:00

지난 2일 한국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확대정책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하고자 인천공항에 들어오려던 그린피스 직원 3명의 입국을 거부하고 출국 조처했다. 원전과 민주주의가 양립할 수 없음을 재차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지난 60년 동안 끊임없는 거짓말, 은폐, 그리고 깨어진 약속으로 점철된 원자력산업계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다. 산업계와 이를 돕는 정부가 감추려는 것은 무얼까? 그린피스의 평화활동가들을 배제함으로써 얻으려는 것은 무엇일까?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 기념행사

Feature Story | 2012-03-08 at 13:19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작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 원전 주변지역 방사능 오염조사에 참여한 그린피스의 방사능안전 전문가 리안 툴 박사와 후쿠시마 지역 피해가족을 초대했습니다. 그린피스를 지지하는 분은 누구나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원전의 위험성: 후쿠시마 1주년을 맞이하며

Feature Story | 2012-03-08 at 15:36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 동부해안을 강타한지 거의 1년이 되어 갑니다. 엄청난 자연재해는 수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수십만의 사람들이 아직도 그 여파와 뒤따른 원전사고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우리는 자연재해 앞에서 원전통제 시스템과 인명보호 시스템이 연속적으로 실패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미래 에너지를 향한 그린피스의 항해

Feature Story | 2011-06-29 at 10:00

6월 10일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인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무지개전사) 2호’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에서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친 20여명의 그린피스 회원을 싣고 한국을 찾았다.

불가능한 미션 - 그린피스를 차단하라?

Feature Story | 2012-06-12 at 15:21

지난 6월 8일, 홍콩에서 입국하려던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조직개발매니저 라시드 강이 또다시 입국거부 당했습니다. 작년, 서울 사무소가 설립된 이래 그린피스 관계자의 입국이 거부된 것은 올해에만 벌써 세번째 입니다.

국내소식

Hub | 2012-02-10 at 12:56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활동소식 및 공지사항 입니다.

법무부에 보낸 그린피스 서한

Feature Story | 2012-04-03 at 10:28

그린피스 간부 입국금지와 관련 그린피스가 한국 법무부 권재진 장관님께 보낸 공식 서신

원자력발전 업계의 책임 회피 실태 고발

Publication | 2014-03-11 at 16:04

후쿠시마 원전사고 3년을 기념하여 그린피스는 원자력발전 업계가 자신들이 유발한 원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회피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원전을 보유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부와 원전업계가 만든 원자력 손해배상체계는 원전사고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대기업(원전 제조사)의 이익 보호를 위한 장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거리모금가, 한빛원전 앞에서 십자가를 들다

Feature Story | 2014-12-28 at 18:00

12월 8일, 한빛원전의 흉측한 대머리(원자로건물)가 보이는 눈 덮인 벌판 위에서 저는 십자가를 들었습니다. 뒤로는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세운 십자가가 줄지어 서 있었지요. 십자가의 수는 한빛원전 가동 이후 있었던 사고 및 고장횟수와 같은 160. 그날 불어온 겨울 바람보다도 가슴을 시리게 만든 것은 바로 오늘 혹은 내일이 161번째 십자가를 세워야 하는 날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엔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Feature Story | 2015-01-06 at 17:55

한국의 원전 상황은 어느 원전 운영국보다 특수하다. 세계 최고의 원전 밀집도에 과도하게 높은 원전 이용률.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원전 비리와 사고는 안전 문화의 부재를 증명하고 있다. 이 땅에서 끔찍한 원전 악몽을 종식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탈핵이다. 부실 재료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미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는데도, 땜질로 누더기 원전을 양산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

누더기 원전 한빛3,4호기 정지한다고 석기시대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Feature Story | 2015-01-15 at 15:50

그린피스가 현재 진행 중인 “누더기 원전 그만!” 캠페인에 보내 주시는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12월 초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1월 15일 현재까지 5천 명이 넘는 분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시는 등 반응이 뜨겁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질문과 반론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가장 첨예한 질문 ‘BEST 6’를 추려 보았습니다.

참 이상하고 위험한 부품 'I' 이야기

Feature Story | 2015-01-21 at 15:30

여러분의 자동차가 갑작스레 고장나 정비소에 갔는데 엔진 주요 부품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해 시급히 교체해야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자동차로 비유된 이 이야기는 사실 대한민국 원전과 국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독일 탈핵선언 뒤 전력난ㆍ수입은 거짓말, 되려 수출 늘어

Press release | 2015-02-04 at 13:00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뒤 2022년까지 탈핵을 선언한 독일. 현재 재생가능에너지로 총 전력소비량의 27%(2014년기준)를 충당하고 있는 독일은 그러나 원전축소로 전력을 수입한다거나 전기요금 인상으로 산 업 경쟁력이 악화했다는 식의 여론 공격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하 탈핵국회의원모임)은 이 같은 독일 에 너지혁명(Energiewende)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듣고,...

[캠페이너의 목소리] 서남해해상풍력단지 ‘제2의 밀양’ 안되려면… 지역주민 참여가 필수

Feature Story | 2014-11-09 at 14:00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2014 해상풍력 국제워크숍’이 전북 변산에서 열렸다. 그린피스는 전문가 자격으로 독일 해상풍력전문가 우르스 발(Urs Wahl) 독일 해상풍력산업협회(OWIA) 정치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이 자리에 초청, 함께 참여했다.

“40년전 위험성 지적된 부실자재, 한국 원전 14기서 사용 중”

Press release | 2014-12-03 at 11:00

1970년대부터 위험성이 지적된 부실자재를 한국 원전이 여전히 사용, 가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월 한빛 3호기가 갑작스레 가동을 멈춘 사고도 이 자재가 쓰인 증기발생기 내 전열관 균열로 냉각수 일부가 누출돼 발생했다.

한빛원전서 ‘부실부품 사용 3, 4호기 정지’ 요구하는 평화적시위 벌여

Press release | 2014-12-08 at 10:3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8일 오전 한빛원자력발전소 앞에서 부실자재 사용으로 안전 조치가 가장 시급한 한빛 3, 4호기의 즉시 가동 정지를 요구하는 평화적 시위를 벌였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이메일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누더기 원전 그만!’ 캠페인의 일환이다.

원전 부실부품 피해비용을 시민이 부담하는 이상한 한국

Feature Story | 2014-12-23 at 10:00

원자력발전소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되는 기술의 집합체다. 이 때문에 원전 기술자들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이 시민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겹겹의 보호막을 세우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원전이 가진 태생적 위험을 관리하는 이러한 방식을 업계에서는 ‘다중방호’(Defense in Depth)라 부른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얼마나 더 터져야 이 위험천만한 도박을 멈출 것인가?

Feature Story | 2014-10-19 at 21:17

한빛(영광) 원전 3호기가 17일 새벽 정지되었다. 증기발생기 내 가느다란 관에 생긴 균열로 냉각수가 유출돼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상절차에 따라 원전 가동을 중지한 것이다. 신고리1호기에 문제가 생겨 가동 중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고, 올 해 들어 무려 여섯번 째 급작스런 원전 가동 중지다. 게다가 영광 원전은 바로 지난 달, 무려 30년 동안 엉터리 설계도면으로 안전 점검을 해...

20130809 부산: 원전 안전 요구하며 부산 광안대교 오른 그린피스 활동가들 첫 공판 열려

Press release | 2013-08-09 at 20:00

충격적 원전비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9~11일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주탑 부근에 ‘원전 비상’ 캠프를 차리고 비폭력 직접행동(Non-violence direct action)을 벌인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9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법정에 섰다.

20130821 부산: 광안대교 오른 그린피스 활동가들, 고리 원전 반경 30km 지역사회 자전거 투어

Press release | 2013-08-21 at 8:00

지난달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 올라 비폭력 직접행동(Non-Violent Direct Action)을 벌인 그린피스 활동가 네 명이 21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반경 30km 내 지역사회를 자전거로 순회한다.

20130715 부산: 그린피스, 고리 원전 앞에서 ‘단계적 탈핵’ 요구하는 해상 시위 벌여

Press release | 2013-07-15 at 16:09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5일 오전 고리원자력발전소 앞에서 그린피스의 상징적인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Ⅲ와 함께 ‘단계적 탈핵’을 촉구하는 평화적인 해상 시위를 벌였다.

20121119 서울: 그린피스 캐나다 원전전문가와 화상 기자간담회

Press release | 2012-11-19 at 18:09

월성1호기 수명만료를 하루 앞둔 오늘 오전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과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는 그린피스 캐나다의 원전전문가 숀 패트릭 스텐실(39세)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했다.

20121024 서울: 그린피스, 삼척주민들과 신문고 울리고 정부의 삼척 신규원전부지 지정고시에 대한 억울함 호소

Press release | 2012-10-24 at 14:15

오늘 오전 11시, 삼척 주민들과 그린피스 회원들은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신문고 7대를 울리고,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삼척을 신규원전부지로 지정고시한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20120426 서울: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교훈’ 한국판 보고서

Press release | 2012-04-26 at 14:41

그린피스는 일본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안전점검을 위해 53개의 원전 가동을 중단한대 비해, 이웃나라 한국은 오히려 원전확대 정책을 유지한다는 점을 비판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26주년인 오늘, 그린피스는 부산에 정박 중인 에스페란자호에서 ‘후쿠시마의 교훈(Lessonsfrom Fukushima)’ 보고서의 국제판, 한국판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20419 서울: 그린피스 에너지[혁명]-한국의 지속가능에너지 전망 보고서, 한국의 깨끗한 에너지 미래 대안 제시

Press release | 2012-04-19 at 13:51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9일 오전 인천항에 정박 중인 에스페란자호 선상에서 에너지[혁명]-한국의 지속가능에너지 전망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의 미래 에너지 대안을 제시하는 에너지[혁명] 한국판 보고서는 한국이 2050년까지 에너지 부문에서 전체 투자금액의 90%를 재생가능에너지 및 열병합발전에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제시한다.

희망에너지투어 공지

Feature Story | 2012-04-02 at 9:44

오는 4월,그린피스의 에스페란자 호가 생동하는 봄의 기운과 함께 원자력이 가진 문제에 대한 해답, 즉 깨끗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나리오, ‘에너지 혁명’을 싣고 한국을 방문합니다. 에스페란자호는 그린피스의 가장 크고 빠른 탐사선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며 북극 해양보호, 태평양 보호, 산림보호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재생가능 에너지의 긍정적인 미래를 소개하려 한국을 방문합니다.

20120305 서울: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 맞아 빔프로젝션 실시

Press release | 2012-03-05 at 17:39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을 앞두고 5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근처에서 빔프로젝션을 실시했다.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는 글로벌 후쿠시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내 원자력발전사업자인 한국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재생가능에너지 올림픽이 열린다면 한국은 몇 위일까?

Feature Story | 2014-03-19 at 10:45

중국은 2012년 풍력설치용량에서 세계 2위, 누적설치 용량은 1위로 단연 돋보입니다. 일본 역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참사 이후 태양광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세계 2위인 미국시장을 곧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생가능에너지의 장미빛 미래, 한국은 어디쯤에 있을까요?

20131212 서울: 그린피스 “국회 토론회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최소 30km로 확대 강조할 것”

Press release | 2013-12-12 at 16:35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원전사고 비상계획구역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주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후쿠시마 사고 뒤 원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만일에 있을 원전사고에 대비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EPZ)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논하는 자리다.

20140114 서울: 2차 에기본 확정,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퇴행적 결정

Press release | 2014-01-14 at 17:31

원전 비중 확대를 골자로 한 제 2차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이 14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은 공허한 정치적 수사(修辭)에 그쳤고, 원전 확대 중심의 구시대적 접근에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최종안은 정부의 퇴행적 인식을 여실히 드러냈다.

20130711 부산: 그린피스, 관계 당국과 방재계획 논의 합의 하에 광안대교 고공 시위 해제

Press release | 2013-07-11 at 19:54

그린피스는 11일 오후 3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방사능 방재계획을 논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에서 벌이던 고공 시위를 해제했다.

20130710 부산: ‘방사능 방재계획 2013’보고서 발표

Press release | 2013-07-10 at 12:22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상징적인 배 레인보우 워리어Ⅲ호가 부산에 입항한 10일, 그린피스와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준한, 대책위)는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하고, 새 보고서 를 발표했다.

20130709 부산: 그린피스 활동가들, 부산 광안대교 공중에 원전 반대 시위캠프 차려

Press release | 2013-07-09 at 12:42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9일 오전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지지하는 케이블에 원전반대 시위 캠프를 차렸다. 한국 정부에 원전사고 시 비상계획구역을 원전에서 반경 30km로 확대하도록 촉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한국은 비상계획구역이 8~10km로 설정돼 있다.

20130529 부산: 신고리원전 앞에서 원전비리 규탄하는 해상시위 벌여

Press release | 2013-05-29 at 13:49

그린피스는 29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신고리원자력발전소 앞에서 잇단 비리로 얼룩진 부실 원전을 규탄하는 해상시위를 벌였다. 신고리원전은 전날인 28일 불량부품 및 시험성적서 위조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신고리 2호기가 있는 곳이다.

20130207 서울: 원자력규제기관 통제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위험한 계획

Press release | 2013-02-07 at 15:00

그린피스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관인가?' 보고서를 통해 규제기관으로서 독립성과 투명성이 심각하게 결여된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외규제기관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한국 원자력안전규제기관의 개선사항에 대한 정책제안을 발표하였다.

20130226 서울: 월성원전 4호기 냉각수 누출에 대한 입장

Press release | 2013-02-26 at 18:25

지난 24일 월성원전 4호기에서 계획예방정비 작업 중 143Kg의 냉각수가 누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에 대해 그린피스는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사고경위 및 사고처리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봉사자 이야기: 녹색변화를 만들어요!

Feature Story | 2012-12-17 at 17:49

그린피스는 11월 말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의 번화가 곳곳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Vote Green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린피스의 Vote Green 캠페인은 제 18대 대선후보들의 환경정책 공약을 비교하여 시민들의 녹색 투표를 돕고자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활동소감을 전합니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인권과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는 한국

Feature Story | 2012-12-10 at 18:10

대통령선거를 9일 앞두고 대선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이 세계인권의 날이라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린피스는 왜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았을까요? 바로 그린피스 직원 입국거부에 대한 정부의 부당한 처사에 소송을 제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5살의 원전이 35도 폭염의 해결책일까

Feature Story | 2012-08-10 at 10:22

일주일 째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견디기 힘든 서울. 더운 야외에서 실내로 돌아올 때면 에어컨 앞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상점과 기업들도 손님과 직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한국전력이 우려했던 전력난에 전전긍긍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덕분에 지난 2월 전력중단 은폐사고로 가동중지가 내려진 고리원전1호기는 때마침 재가동이 될 좋은 구실을 얻었습니다.

20120506 삼척: 그린피스 핵없는 삼척을 위한 시가행진 열어

Press release | 2012-05-06 at 16:31

그린피스와 핵없는 삼척을 원하는 250여 명의 시민들은 오늘 삼척시내에서 ‘핵없는 삼척, 희망의 행진’ 시가행진을 벌였다. 그린피스와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진은 지난 3주간 인천, 부산, 삼척을 돌며 “에너지혁명” 보고서와 “후쿠시마의 교훈”을 발표한 그린피스 희망에너지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20120503 삼척: 그린피스 활동가 3명 불구속 입건 후 귀가조치

Press release | 2012-05-04 at 10:20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삼척에서 신규원전반대 액션 중 연행된 그린피스 활동가 3명은 건조물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 후 귀가조치 됐다.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이희송 캠페이너는 “원전을 반대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목소리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환경단체 활동가들을 왜 입건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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