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 | 2014-05-19 at 11:00
그린피스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대형 스포츠브랜드들 축구 용품의 독성물질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제품에서 과불화화합물, 프탈레이트, 노니페놀 에톡시레이트를 포함한 독성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을 포함, 전세계 16개국에서 수집되고 중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생산된 33점의 축구화, 유니폼, 골키퍼 장갑, 공인구가 조사 대상으로,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 대형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푸마의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