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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캠페인 이야기2: 2012년

Blog entry by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Greenpeace East Asia) | 2015-03-19

2012년 1월 11일 그린피스의 디톡스 캠페인은 필리핀에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독성물질 제거 캠페이너에 따르면, 필리핀의 한 상원의원이 독성 오염물질에 반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는 그린피스의 디톡스 캠페인과 이를 지지해 준 대중의 힘의 결과입니다. 2012년 2월 8일 독성 없는 제품 생산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그...

디톡스 캠페인 이야기 3 : 2013년

Blog entry by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부(Greenpeace East Asia) | 2015-03-24

2013년 1월 9일 2013년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브랜드가 디톡스에 동참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20년까지는 전 세계 모든 공급망과 제품에서 나오는 모든 유해 화학물질의 방출을 없앨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2013년 1월 16일 시슬리(Sisley)와 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베네통 그룹이...

원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도 유해한 화학물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7번의 원정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Blog entry by 가브리엘 살라리(Gabriele Salari) | 2015-06-05

만약 지구에서 전혀 오염되지 않은 지역을 하나 꼽아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디를 꼽겠습니까? 태평양? 남극? 아니면 에베레스트 산? 세상에 존재하는 폐기 및 오염 물질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샘플링을 통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사람에게 유해하고, 영원히 분해되지 않는 물질도 있습니다. 이들은 음식 속에 쌓여 우리 몸에 다시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바로 지금,...

청정낙원을 찾아서 1편: 그린피스, 중국 윈난성 하바산 원정에 나서다

Blog entry by 레이 유팅(Lei Yuting) | 2015-07-20

16년전 최초로 중국 하바산을 오른 여성, 다시한번 그곳에 오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오염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극명하게 나타나는 오염이 있는가 하면, 과학적인 테스트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한 오염도 있습니다. 이처럼 숨어있는 오염은 공기나 강을 통해서, 또는 바다에 의해 지구 반대편까지 이동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오염은 얼마나 심각할까요? 그린피스 탐사단이 북적대는 도시를 벗어나 지구의...

청정낙원을 찾아서 3편: 설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찾는 사람들

Blog entry by 그린피스 원정대원 레이 유팅 | 2015-08-05

그린피스 탐사단이 윈난성 하바설산 기슭에 도착했습니다. 그린피스 탐사단은 저의 오랜 파트너이자 산을 사랑하는 사람인 종유를 비롯해, 사진작가, 카메라맨, 현지 전문 산악가이드 하오시가 이끄는 가이드팀 등 총 7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쓰레기를 찾아 떠난 그린피스 탐사단 독성물질 존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하바설산의 물과 눈을 채취하고자 우리는 하바마을을 출발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청정낙원을 찾아서 2편: 해발 5,000m에서도 살아남는 방법

Blog entry by 레이유팅 (Lei Yuting) | 2015-07-27

그린피스 탐사단이 북적대는 도시를 떠나 지구의 8대 고도로 먼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탐사단은 테스트 할 물과 눈 시료를 채취하고,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의 환경상태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 지역에서 걸어 다니는 방법은 물론이고 포복 방법과 낙법도 새로 배워야 했습니다.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프로젝트를 잘 완수하기...

청정 자연 속에서 발견된 유해 화학 물질: 제거하시겠습니까? 그냥 두시겠습니까?

Blog entry by 가브리엘 살라리(Gabriele Salari) | 2015-09-09

사람의 흔적이 없는 히말라야 황야, 안데스 산맥, 그리고 알타이 산맥. 사진으로만 접했던 경이로운 자연을 무대로 하는 등반은 그 상상만으로 황홀경 일 테죠. 미지의 세계 속 순백의 눈과 투명한 물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런 꿈결 같은 대자연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발견된다는 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봄, 5~6월에 거쳐 8개의 팀을 꾸려 세 대륙에서 가장 아름답고...

영하 20도에 맞서다, PFC-Free 등정!

Blog entry by 아이시 츠위(Icey Tsui), 에이엠(A.M), 등 린(Deng Lin) | 2016-02-29

*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제품의 방수 및 발수 기능을 위해 “PFC(과불화화합물)”라는 유해물질을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PFC는 자연을 해치고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업계는 제품의 기능을 위해 PFC를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과연 PFC 없는 고기능 아웃도어 제품은 정말 불가능한 걸까요? 동아시아의 전문 등반가 3인은 지난 1월 PFC가 포함되지 않은 옷만 입고도 무려 해발 5...

데이비드 바치의 파타고니아 원정: PFC없이 세로 토레 정상에 오르다

Blog entry by 데이비드 바치(David Bacci) | 2016-02-12

* 데이비드 바치는 북유럽 출신의 등반가이자 탐험가로, 전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산악지대와 오지를 찾아 떠나는 전문 산악인입니다. 지난 1월 그는 PFC없는 아웃도어 장비만으로도 충분히 대자연을 탐험하고 등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탐험 후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가 처음 그린피스에 PFC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의복과 장비만을 착용하고 험준한 지형과 척박한...

11월 넷째 주 금요일은 블랙 프라이데이 대신 "바이 낫싱 데이"!

Blog entry by 커스틴 브로디 (Dr. Kirsten Brodde) | 2016-11-25

매년 11월 넷째 주 금요일이 “바이 낫싱 데이 (Buy Nothing Day)”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전 세계를 쇼핑의 광풍으로 몰아 넣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대안으로 하루만은 아무것도 사지 않기로 약속하는 날. 무분별한 소비로 뜨거워지고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오늘 하루 바이 낫싱 데이에 동참해보면 어떨까요? 매년 11월이면 돌아오는 그날. 오늘은 바로 전 세계를 쇼핑의 광풍에 휩싸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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