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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바다로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유입됩니다. 그중에서도 치약∙세안제∙바디스크럽 에 흔히 사용되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microbeads)’는 해양 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하기 쉬워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킵니다.
오늘 버려진 플라스틱이 500년 뒤 땅과 바다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플라스틱 제품은 점점 더 많이 그리고 더 빠르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몇몇 국가들은 파괴적인 어업방법을 버리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참치캔 소매업자와 참치캔 유통 및 제조 업체들이 100%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잡힌 참치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외에도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들이 이런 친환경적인 흐름에 동참하여 착한 참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9차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환경부가 불법 야적 및 수출 등 폐기물 문제의 원천적 예방을 위해 마련한 '불법 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이번 환경부 대책에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등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기업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감축 계획이 전면 부재한 것에 큰 실망을 표한다.
고래의 뱃속을 가득 채운 플라스틱 비닐, 매일같이 쓰고 버리는 페트병, 각종 일회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속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가야 할까요? 마이크로비즈 퇴출이라는 작은 파동으로부터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위한 더 큰 물결을 만들어가요!
그린피스가 지난 8월 22일 녹색연합과 공동주최로 크리스조던 감독의 다큐 영화 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상영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플라스틱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10일 불거진 한국의 불법 플라스틱 쓰레기 필리핀 수출 사건에 대해 현지 환경단체들이 강력히 규탄했다. "합성 플레이크 조각"으로 신고된 이 한국발 화물은 플라스틱과 다른 물질이 섞인 수천 톤의 혼합 폐기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5,100톤에 이르는 컨테이너는 화물 수취인인 베르데 소코 필리핀 산업의 설명이 있을 때까지 민다나오 국제 컨테이너 항에 억류돼 있다.
필리핀 환경운동단체 에코웨이스트연합(EcoWaste Coalition)은 지난 28일 마닐라 퀘존 시 소재 관세청 앞에서 한국발 플라스틱 쓰레기를 성탄절 이전에 반환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에코웨이스트연합은 필리핀 환경운동단체 140여개 연합체로 지난 10일 한국발 플라스틱 쓰레기 불법 수입을 규탄하는 시위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앞에서 벌인 바 있다.
플라스틱 오염은 크고 광범위한 문제이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동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재활용, 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나가는 노력입니다.
반복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방법은? 그린피스 설문조사 결과 우리 시민들은 '정부의 강력한 소비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태풍 노루가 부산 해운대를 비껴간 지난 8월 13일과 15일. 해수욕장에 거대한 플라스틱 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그린피스 해양팀이 준비한 일회용 플라스틱 고래인데요. 그린피스에서 직접 해운대를 찾아가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이 얼마나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되돌아보고 이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카콜라, 펩시코, 네슬레가 전 세계 바다와 수로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프리프롬플라스틱(Break Free From Plastic, 이하 BFFP)은 오늘(9일) 6개 대륙, 42개국에서 239회에 걸쳐 진행한 ‘클린업(Cleanup) 및 브랜드오딧(Brand Audit)’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처럼 밝혔다.
우리가 매일 먹는 소금, 특히 바닷물로 만든 해염이 전 세계적으로 미세 플라스틱에 광범위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승규 교수팀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과 일상에서 소비되는 소금 오염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논문 '식용 소금에 함유된 미세 플라스틱의 국제적 양상: 해양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 지표로서 해염'을 오늘 발표했다.
프란시스코 노베다 씨는 지난 12월 3~4일 1박2일 일정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1시간 30분가량 타고 남부 민다나오섬에 있는 베르데 소코의 플라스틱 재처리 시설을 조사 차 방문했다. 필리핀 수입 업체 베르데 소코는 한국에서 수입한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 5100톤(t)을 지난 7월부터 미사미스 산타클루즈 어퍼부가치에 있는 자사 소유 부지에 쌓아 두고 있다.
12일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 구조 전반에 대한 공공 관리 강화와 일회용품 규제 방안을 담은 "2019년도 자연환경정책실 세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한국발 불법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로 불거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와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관리·감독 규제 강화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퇴출로 세계의 탈플라스틱 물결에 동참하려는 환경부의 의지를 환영하지만, 기업 소비량 규제 부재에는 실망을 표한다.
편리한 물질, 플라스틱! 인기 미니멀리스트 블로거와의 인터뷰를 통해 플라스틱으로부터 멀어지는 생활을 시작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오는 13일(일)부터 15일(화)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이색 시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그린피스 지지자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품고 당당하게 그린피스 활동을 널리 알려주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만큼 지구도 아껴주시고요.”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남극 해역도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7일(목)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남극 지역 탐사에서 채취한 눈과 물을 분석한 결과 미세 플라스틱과 유해 화학물질이 대부분 시료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4개국과 유럽연합은 2일(현지 시각), 호주 호바트에서 열린 제37회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총회에서 남극 웨델해 보호구역 설정을 논의한 결과, 지정이 최종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그린피스는 크나큰 실망과 안타까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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