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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보호

Hub | 2014-03-14 at 9:30

전 세계 포경 산업 뒤에 있는 탐욕의 고리로 인해 고래 무리들이 하나씩 남획, 고갈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부 고래종의 개체 수는 이미 급속히 줄어들어 앞으로 수십 년간 보호활동을 벌인다 해도 영원히 회복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20121205 서울: 그린피스, 정부의 과학포경 계획 철회 확인

Press release | 2012-12-05 at 12:36

그린피스는 12월 4일 (영국 현지시각) 한국 정부가 ‘과학적 연구’ 목적의 포경계획을 철회했음을 확인했다. 12월 3일은 그동안 과학포경 개시를 추진해 온 정부가 국제포경위원회(IWC) 과학위원회에 ‘과학포경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정부, 세계의 과학포경 반대 목소리 경청을

Feature Story | 2012-11-20 at 14:04

지난 7월, 파나마에서 열린 제64회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에서 한국정부가 과학포경 개시를 선언하자 이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빗발쳤다. 미 국무부가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호주 총리, 뉴질랜드 외무장관까지 나서 외교적 압박을 하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인과 환경단체, 국내외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충분히 거친 뒤 과학포경 계획서 제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20120712: 농림수산식품부의 발표에 대한 그린피스의 입장

Press release | 2012-07-12 at 12:41

그린피스는 정부가 향후 계획서를 작성하고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있어 필요한 모든 기술적, 과학적 조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 정부가 검토하기로 한 “포경 외 과학조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충분히 있다. 일본이 과학 포경의 구실로 삼는 개체군 구조 파악이나 개체수 추정 등은 DNA 정보 파악에 필요한 손톱 크기 만한 조직 샘플링으로 가능하다. 정부가 이번 과학 포경의 이유로 내세운 고래들의 먹이사슬 관계 연구도...

20120705 서울: 정부의 ‘과학 연구용 포경’ 계획은 상업적 포경의 길

Press release | 2012-07-05 at 17:07

한국 정부 대표단은 4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IWC) 연례회의에서 한국 수역 안에서 `과학연구용 포경'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한정희 해양캠페이너는 “고래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에 달하지만 연구를 목적으로 고래를 죽이는 사례는 없었다”면서 “때문에 이번 정부 방침은 상업적 포경의 길을 열어두기 위한 포석으로 밖에는 해석될 수 없다”고 했다.

정부, 과학포경 계획서 제출 포기

Feature Story | 2012-12-05 at 16:17

12월 4일은 야생동물 보전의 날입니다. 마침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린피스 국제본부 존 프리젤 (John Frizell) 해양 캠페이너가 영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국제포경위원회(IWC) 사무국에 확인한 결과, 한국이 과학적 연구를 위한 포경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20121128 서울: 정부의 과학포경 계획 완전한 철회 촉구

Press release | 2012-11-28 at 16:00

그린피스와 함께 정부의 과학포경 계획에 반대하는 국내 동물 및 환경보호단체들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자유연대, 카라, 한국동물보호연합,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이상 가나다순)은 오늘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가 과학포경 계획을 완전히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달 뒤, 한국 고래의 운명은?

Feature Story | 2012-11-05 at 10:54

지난 여름, 한국이 ‘고래’ 때문에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던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2012년 7월, 한국 정부는 국제포경위원회(IWC)의 연례회의에서 과학포경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아직 과학포경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 뒤인 12월 3일, 국제포경위원회에 연구 계획서를 제출할 지도 모릅니다.

[바다수호대] 그린피스, 동해의 고래를 탐사하다

Feature Story | 2012-09-13 at 13:52

바다가 처한 위기를 알리기 위한 2012년 바다수호대 투어는 과학을 위해 고래를 죽일 필요는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비살상적인 방법으로 고래를 연구하는 과학자 두 명을 초빙하여 동해 바다로 탐사를 나섰습니다.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고래를 죽이지 않으면서 고래의 생태와 행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고래: 한국의 불편한 진실

Publication | 2012-09-19 at 9:00

그린피스는 '사라지는 고래: 한국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보고서를 출간하며 국제포경위원회 회원국인 한국 정부에 혼획으로 희생되는 고래의 수를 최소화 할 것을 촉구합니다. 보고서는 한국정부의 미온한 규제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한국 연근해 고래의 현실을 고발하며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정부는 적절한 관리 감독의 부재로 야기된 무분별한 남획과 혼획으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과학포경 계획을 완전히 철회하라!

Feature Story | 2012-11-28 at 15:44

오늘 오전 10시, 그린피스는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자유연대, 카라, 한국동물보호연합,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이상 가나다순)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과학포경 계획을 완전히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서 공동성명서를 낭독했습니다.

20120919: 정부의 과학포경 계획 철회 및 불법포경 규제이행 강화 촉구

Press release | 2012-09-19 at 14:26

그린피스는 정부가 한국 연근해에서 불법포경과 혼획을 줄이기 위한 규제이행을 강화할 것과, 과학포경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그린피스는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사라지는 고래: 한국의 불편한 진실”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미온한 규제 이행으로 인해 밍크고래의 높은 혼획률과 불법포경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부의 공식 집계인 90마리 보다 훨씬 더 많은 400마리에서500마리가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잘못된 정책은 고래를 죽인다

Feature Story | 2012-09-20 at 23:05

지난 19일 그린피스는 광화문 광장 중앙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더 이상 잘못된 정책으로 고래의 죽음을 방치하지 말라는 취지의 액션을 펼쳤다. 그린피스의 액션은 잘못된 현재의 정책과 부실한 규제로 영향받을 해양 생태계, 그리고 그 책임을 온전히 떠안게 될 미래세대에 대한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고래가 어획량 감소의 주범?

Feature Story | 2012-07-09 at 17:31

중국 정부는 최근 3년 안에 공무 시 샥스핀 접대를 금지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비록 이 방침이 실효성을 갖고 엄격히 지켜질 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바른 방향으로 전환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이 이러한 발표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정부는 국제포경위원회(IWC) 회의 석상에서 과학적 포경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정부는 왜 국제사회와 반대 방향으로 가려는 것일까요?

[바다수호대] 사라지는 고래와 한국

Feature Story | 2012-09-19 at 14:09

에스페란자에서 우리는 고래류를 탐사하고 그들의 출몰에 대해 기록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일부 고래음성을 녹음했고 식별용 사진을 수집했습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에 비살상 방법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고래류가 근해에 많이 살고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혼획률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점에 유통시키기 위해 불법적으로 고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바다수호대] 다이버, 다니엘의 이야기

Feature Story | 2012-09-22 at 19:16

저는 바다와 함께 자랐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자란 제게 스쿠버 다이빙과 서핑은 너무도 자연스런 일이었지요. 캘리포니아에서 돌고래와 헤엄치고 쿡 아일랜드에서 살며 혹등고래와 다이빙을 할 수 있었던 저는 행운아였습니다. 이런 경험은 제 인생을 바꿔놓았고 대학에서 해양동물에 대해 공부하도록 했습니다.

지구시민의 목소리가 모이면 다시 한번 고래를 구할 수 있을까요?

Feature Story | 2012-11-15 at 13:32

그린피스는 개개인의 작은 참여가 지구와 인류 모두의 공존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려 왔습니다. 지난 9일, 서울의 계성여고 학생들을 만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120 여 명의 학생들은 그린피스 캠페이너와 함께 다른 문화와 환경에 속한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흔 네 번째 지구의 날을 맞는 우리는

Blog entry by 한정희 | 2014-04-22

4월 22일, 오늘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기치 아래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된 '지구의 날(Earth Day)'입니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자는 첫 다짐 이후 44년이 지난 오늘날, 190개가 넘는 나라가 매년 이 날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마흔 네 번째 지구의 날을 맞은 오늘, 지구는 과연 어떨까요? 불행히도 이곳저곳...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도 막지 못한 일본의 고래잡이

Blog entry by 한정희 | 2014-04-24

2012년 9월, 저는 에스페란자 호를 타고 5일 동안 울산, 강원도 앞바다를 항해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과학적 연구를 위한 고래잡이, 즉 과학포경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파문을 일으킨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즈음이었죠. 우리는 정부에게 과학을 위해 고래를 죽일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고자 비살상적인 방법으로 고래를 연구하는 해외 과학자 두 명, 그리고 포경에 반대하는 네 명의 서포터를 초빙하여 동해 바다로 탐사를...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든 고래잡이

Blog entry by Tom Ganderton | 2014-04-04

전 세계의 고래들이 기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국제사법재판소가 일본의 과학포경을 위법행위로 판결함에 따라, 일본이 올해 남극해에서의 포경 계획을 취소했으니까요. 이로써 1904년 처음 인간에 의한 고래잡이가 시작된 이후, 무려 110년 만에 남극해의 고래들은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게 됐습니다. 지난 2012년, 한국 정부 역시 과학포경 재개 방침을 발표하여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일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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