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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는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Feature Story | 2017-03-10 at 9:00

후쿠시마 사고로 일본 전역이 악몽에 휩싸인 지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말 일부 오염지역의 피난지시를 해제하며 ‘후쿠시마가 사고로부터 회복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로 핵발전소 사고 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할까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원전 단지에 다시 2기의 신규 원전을 지으려는 대한민국은 후쿠시마의 비극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제19대 대선, 촛불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열다

Feature Story | 2017-05-15 at 13:34

지난 5월 10일, 문재인 정부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촛불 민심에서 확인했던 적폐청산에 대한 열망과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뜨거운 민심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골자로 한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 공약에 대한 기대도 크고요. 문재인 정부는 약속한 에너지 정책을 조속히 시행하여 국제사회에 리더로 발돋움하는 한편, 국민이 위험한 원전과 더러운 석탄에 대한 불안감에서 해방되도록 기대에 부응해야...

류준열, “그린피스 여러분, 자신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Feature Story | 2017-08-25 at 16:00

“그린피스 지지자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품고 당당하게 그린피스 활동을 널리 알려주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만큼 지구도 아껴주시고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실들

Feature Story | 2017-09-11 at 18:30

2017년 9월 13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논의하게 될 시민참여단 선정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중대한 논의가 시작됩니다. 원전 정말 없어도 괜찮을까? 전기세는 안오를까? 대안은 있는 걸까? 원전과 에너지 전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 그리고 몰랐던 사실들! 장다울 캠페이너가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 재밌게 설명해 드립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장캠페이너의 탈원전 강의를 김어준의 파파이스(Papa is)에서...

원자력 전문가들 '고준위핵폐기물 대란' 경고

Press release | 2019-03-28 at 12:00

그린피스는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 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오늘(25일) ‘고준위핵폐기물 해외사례와 국내 쟁점’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원전사고 위험도 최고인 부산, 전국 최소 비상계획구역 설정 문제 있다

Press release | 2015-05-14 at 16:00

부산시가 다른 지자체처럼 최대 30km로 그 구역을 재설정하면 248만 명이 최소한의 안전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22km로 결정하면서 52만 명만이 그 대상이 됐다. 부산시는 약 200만 명의 안전을 포기한 것이다.

'560 국민소송단'이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탈핵 에너지 전환: 2부

Feature Story | 2017-12-20 at 15:39

개인이 어떻게 에너지 전환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재생가능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을 위해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셨나요? 지금부터 그 답을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560 국민소송단'이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탈핵 에너지 전환: 1부

Feature Story | 2017-12-15 at 10:47

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560 국민소송단’의 두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소송, 그리고 공론화와 한국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원고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대법, 고리 원전 앞 평화시위한 그린피스 활동가들 ‘폭처법 무죄’ 판결

Press release | 2017-07-11 at 14:00

신고리 5, 6호기 추가 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던 그린피스 활동가 5명이 공동주거침입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평범한 아저씨가 용기를 낸 이유

Feature Story | 2016-05-12 at 11:40

2015년 10월,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반대하기 위한 평화적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인해 활동가들은 4월 26일 법정에 섰고 5월 13일, 두번째 공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범한 아저씨’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김래영 활동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린피스 판도라 특별상영회 가보니…”우려와 희망 공존”

Feature Story | 2017-01-13 at 17:25

여러분들은 2016년과 어떻게 작별하셨나요? 그린피스는 병신년 한해를 영화 한편과 마무리했습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지난 2016년 12월 15·22·23일 그린피스 지지자 500여 명을 모시고 ‘그린피스와 함께하는 영화 판도라 특별상영회’를 가졌습니다.

핵발전소 사고의 불평등한 피해(요약본)

Publication | 2017-03-07 at 10:00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6년이 되었습니다. 재난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후쿠시마 재난은 모두에게 같은 피해를 주었을까요? 아닙니다. 여성과 아이들이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향한 새로운 시작!

Feature Story | 2017-04-21 at 12:00

오래되고 부패한 체제는 더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미래 번영을 위해 구시대 에너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 우리의 선택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린피스,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오늘 첫 재판

Press release | 2017-06-29 at 16:0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시민들이 함께 제기한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취소 행정소송의 첫 재판이 오늘(29일) 오후 4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다.

그린피스, 신고리 5, 6호기 건설 공익감사 청구

Press release | 2017-07-06 at 11:00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6일 탈핵법률가 모임 해바라기와 함께 감사원에 신고리 5, 6호기 건설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고리, 다수호기 위험성 검토없이 세계 최대 원전단지 추진 안돼

Press release | 2015-04-22 at 10:00

밀양 송전탑 사태를 야기한 신고리 3호기의 운영 승인이 한 달 전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다수의 원자로가 밀집된 원전의 위험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고리 3호기 불량부품 발견돼 가동 승인 또 연기… 원안위 무능은 어디까지

Press release | 2015-04-23 at 18:00

23일 오늘 신규원전인 신고리 3호기의 운영 허가가 제 39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또 다시 연기됐다. 지난 3월 26일 처음 안건으로 상정된 뒤 세 번째 연기다.

[공동성명서] 한전의 원전사업 확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Press release | 2017-04-11 at 10:00

전 세계적으로 원전산업이 쇠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뉴젠 컨소시엄 인수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제2의 ‘자원외교’ 사태를 불러올 것이다.

[성명서] 새 정부의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환영한다

Press release | 2017-06-19 at 13:30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 1호기 영구 폐쇄 기념행사에서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탈석탄, 재생가능에너지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려한 ‘국가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대한민국 ‘탈핵 에너지 전환’ 상품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Feature Story | 2017-06-26 at 11:00

문재인 대통령이 당당하게 선언한 ‘대한민국 탈핵, 탈석탄, 재생가능에너지 전환’. 하지만 이것이 탈핵 에너지 전환의 완성은 아닙니다. 신고리 5,6호기에 관해서는 취소가 명확히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한 신고리 5,6호기의 백지화. 이에 따라 오는 6월 29일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첫 재판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원전 왜 문제일까요?

Feature Story | 2016-12-26 at 20:00

[ 영화 판도라와 함께 봐야 할 블로그 2] 영화 판도라가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 여전히 영화는 그저 영화일 뿐일까요? 판도라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특수한 위험성"을 재조명해 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

Feature Story | 2016-12-21 at 18:35

[ 영화 판도라와 함께 봐야 할 블로그 1] 영화 판도라 속 원전사고, 정말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요? 그린피스 원전 전문가 장다울 캠페이너가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판도라 속 영화와 현실을 보여드립니다.

판도라 상자에 남겨진 희망, 찾을 수 있을까?

Feature Story | 2017-01-25 at 16:30

예상치 못했던 지진으로 원전의 냉각기능이 상실되고 핵발전소가 폭발합니다. 발전소 인근 수백만 시민들은 필사적으로 사고 지역을 벗어나려 하지요. 하지만 방사능 구름이 꽉 막힌 도로에 갇힌 이들을 위협합니다. 혼란과 절박함으로 가득 찬 그 길 위엔, 어린아이도, 몸을 가누기 어려운 노인도, 아들을 사고 현장에 남긴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그린피스 거리모금가, 한빛원전 앞에서 십자가를 들다

Feature Story | 2014-12-28 at 18:00

12월 8일, 한빛원전의 흉측한 대머리(원자로건물)가 보이는 눈 덮인 벌판 위에서 저는 십자가를 들었습니다. 뒤로는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세운 십자가가 줄지어 서 있었지요. 십자가의 수는 한빛원전 가동 이후 있었던 사고 및 고장횟수와 같은 160. 그날 불어온 겨울 바람보다도 가슴을 시리게 만든 것은 바로 오늘 혹은 내일이 161번째 십자가를 세워야 하는 날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전 부실부품 피해비용을 시민이 부담하는 이상한 한국

Feature Story | 2014-12-23 at 10:00

원자력발전소는 한치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되는 기술의 집합체다. 이 때문에 원전 기술자들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이 시민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겹겹의 보호막을 세우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원전이 가진 태생적 위험을 관리하는 이러한 방식을 업계에서는 ‘다중방호’(Defense in Depth)라 부른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그 옛날 원전을 배웠던 도시에서 오늘의 탈핵을 논하다

Feature Story | 2014-07-18 at 17:47

지난 7월 9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전 세계 그린피스 탈핵 캠페이너들의 연간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더 이상 환경 문제에 국경이 의미 없는 시대에,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그에 대한 대응도 국가를 초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세계 각 국의 사무소들이 그린피스라는 하나의 정체성 아래 함께 고민하고 전략을 수립해 캠페인을 진행하지요.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승인, 취소되어야할 위험한 결정입니다.

Feature Story | 2016-08-18 at 10:00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결정, 이제 국민들이 나서서 취소시켜야 합니다.

[보고서] 후쿠시마 원전 재앙의 최전선 - 노동자와 아이들의 방사선 위험 인권 침해

Publication | 2019-03-08 at 12:00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8년이 지났고 일본 정부가 인근 나미에 및 이타테 지역의 피난지시를 해제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린피스는 2018년 10월 후쿠시마현 나미에와 이타테 지역에서 광범위한 방사성 오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 정부가 약속한 아동 권리를 보호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밝혀냈습니다.

“잘 가라, 고리 1호기” 폐쇄에 맞춰 퍼포먼스 진행

Press release | 2017-06-19 at 2:0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고리1호기 폐쇄 시각인 자정에 맞춰 핵발전소 앞에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은 40년간 운영된 우리나라 첫 원전인 고리1호기가 영구 폐쇄되는 날이다.

그린피스, 시민 559명과 함께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제기

Press release | 2016-09-12 at 9:3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559 명으로 구성된 국민소송단과 함께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9월 12일 서울 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를 상대로한 국내 최초의 원전 건설 허가 취소 소송이다.

‘막장 드라마’ 뺨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 방청기

Feature Story | 2015-05-06 at 21:30

그동안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전체회의를 방청하며 보고 느낀 바를 전해드립니다. 마치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았다고 합니다.

다시 멈춘 한빛원전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Press release | 2015-04-16 at 15:00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 3호기가 재가동을 시작한 지 5일만에 냉각재 펌프 문제로 다시 멈췄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지난해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1주기를 맞는 날이기도 하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 정부 주장보다 더 위험하고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다

Feature Story | 2015-02-24 at 14:00

월성1호기와 동일한 노형인 원전의 설비를 교체하고 개선하는데 캐나다는 4조원이 들어간다고 인정한 반면, 한국은 1조원도 안되는 약 5천 6백억원 정도로 설비 교체 및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비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후쿠시마 탐사를 마친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 4월 다시 방한

Press release | 2016-03-16 at 11:30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상징인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오는 4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이번 레인보우 워리어호의 방한을 통해, 다시 한번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을 국내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 시민들이 2017 대선 후보들에게 묻습니다

Feature Story | 2017-05-02 at 14:00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하는 첫걸음이 될 선거입니다. 유권자로서 내가 가진 질문에 더 나은 답을 공약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죠. 여기 그린피스 지지자분들의 질문을 함께 확인하며 여러분의 질문을 구체화해보세요. 그리고 현재의 후보 중 어떤 후보가 현명한 대답을 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봐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 여전히 효과 없어

Press release | 2019-03-08 at 9:0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8주년(3월 11일)을 앞두고 오늘(8일) ‘후쿠시마 원전 재앙의 최전선: 노동자와 아이들의 방사선 위험 인권 침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린피스 방사선 방호 전문가팀이 지난해 10월 후쿠시마 현지에서 실시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신고리 3호기 운영 허가 승인, ‘국가 전체를 재앙에 빠뜨리는 일’

Press release | 2015-10-29 at 15:00

그린피스는 오늘 신고리 3호기 운영 허가 승인과 관련해서, 원자력 발전소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를 엄청난 위험에 처하게 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고리 원전에 추가로 원전을 운영하거나 건설하는 대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재생가능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할 것을 촉구했다.

“40년전 위험성 지적된 부실자재, 한국 원전 14기서 사용 중”

Press release | 2014-12-03 at 11:00

1970년대부터 위험성이 지적된 부실자재를 한국 원전이 여전히 사용, 가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월 한빛 3호기가 갑작스레 가동을 멈춘 사고도 이 자재가 쓰인 증기발생기 내 전열관 균열로 냉각수 일부가 누출돼 발생했다.

독일 탈핵선언 뒤 전력난ㆍ수입은 거짓말, 되려 수출 늘어

Press release | 2015-02-04 at 13:00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뒤 2022년까지 탈핵을 선언한 독일. 현재 재생가능에너지로 총 전력소비량의 27%(2014년기준)를 충당하고 있는 독일은 그러나 원전축소로 전력을 수입한다거나 전기요금 인상으로 산 업 경쟁력이 악화했다는 식의 여론 공격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하 탈핵국회의원모임)은 이 같은 독일 에 너지혁명(Energiewende)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듣고,...

한빛원전서 ‘부실부품 사용 3, 4호기 정지’ 요구하는 평화적시위 벌여

Press release | 2014-12-08 at 10:3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8일 오전 한빛원자력발전소 앞에서 부실자재 사용으로 안전 조치가 가장 시급한 한빛 3, 4호기의 즉시 가동 정지를 요구하는 평화적 시위를 벌였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이메일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누더기 원전 그만!’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이너의 목소리] 얼마나 더 터져야 이 위험천만한 도박을 멈출 것인가?

Feature Story | 2014-10-19 at 21:17

한빛(영광) 원전 3호기가 17일 새벽 정지되었다. 증기발생기 내 가느다란 관에 생긴 균열로 냉각수가 유출돼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상절차에 따라 원전 가동을 중지한 것이다. 신고리1호기에 문제가 생겨 가동 중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고, 올 해 들어 무려 여섯번 째 급작스런 원전 가동 중지다. 게다가 영광 원전은 바로 지난 달, 무려 30년 동안 엉터리 설계도면으로 안전 점검을 해...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습니다

Feature Story | 2016-08-30 at 14:00

고리 1호기 폐로 1년 만에 날아든 ‘신고리5,6호기 건설허가 승인' 소식. 부산 시민들은 다시금 범시민운동의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함께 ‘신고리5,6호기 OUT!’이라는 ‘레드 카드'를 펼쳐들 때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국민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전가될 피해를 막아서는 싸움입니다.

Feature Story | 2016-08-18 at 10:05

신고리 5,6호기가 추가 건설되면 반경 3km 안에 모두 10개의 원전이 있게 됩니다. 고리 원전 단지로부터 30km 반경 이내 지역에는 38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원전 사고가 난다면 이로 인한 건강, 안전, 생명, 재산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게 됩니다. 우리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소송으로 여러분의 권리를 행사하세요.

[성명서] 20대 국회, 에너지 혁명의 초석을 마련하길

Press release | 2016-04-14 at 11:30

제20대 총선이 끝났다. 국민들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선택을 했다. 당선인들은 미래지향적 에너지 정책으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Feature Story | 2016-05-20 at 10:47

2015년 10월, 다섯 명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평화적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고리에 추가로 원전이 건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5월 13일은 이와 관련하여, 활동가들의 두번째 재판이 있었습니다. 이 재판을 방청하게 된 대학생 이재홍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필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원문에 대한 편집을 최소화해 소개드립니다.

결국엔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Feature Story | 2015-01-06 at 17:55

한국의 원전 상황은 어느 원전 운영국보다 특수하다. 세계 최고의 원전 밀집도에 과도하게 높은 원전 이용률.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원전 비리와 사고는 안전 문화의 부재를 증명하고 있다. 이 땅에서 끔찍한 원전 악몽을 종식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탈핵이다. 부실 재료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미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는데도, 땜질로 누더기 원전을 양산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는 시민의 생명을 빼앗는 결정”

Press release | 2016-07-07 at 14:0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7일(목) 부산KTX역 앞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최근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를 승인을 규탄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누더기 원전 한빛3,4호기 정지한다고 석기시대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Feature Story | 2015-01-15 at 15:50

그린피스가 현재 진행 중인 “누더기 원전 그만!” 캠페인에 보내 주시는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12월 초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1월 15일 현재까지 5천 명이 넘는 분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시는 등 반응이 뜨겁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질문과 반론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가장 첨예한 질문 ‘BEST 6’를 추려 보았습니다.

참 이상하고 위험한 부품 'I' 이야기

Feature Story | 2015-01-21 at 15:30

여러분의 자동차가 갑작스레 고장나 정비소에 갔는데 엔진 주요 부품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해 시급히 교체해야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자동차로 비유된 이 이야기는 사실 대한민국 원전과 국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141104 서울: “한국처럼 연료수입에 의존하는 독일, 안정적인 해상풍력에서 답 찾는다”

Press release | 2014-11-04 at 13:00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5일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4 해상풍력 국제워크숍’에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상풍력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이 해상풍력 사례와 그 성과, 선진 기술 등을 발표하고, 해상풍력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지역민과의 연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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