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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워리어 3호의 첫 출항

Feature Story | 2011-10-14 at 18:21

레인보우 워리어 1,2호에 이어 레인보우 워리어 3호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우리의 해양, 삼림, 기후, 그리고 미래를 대변할 목소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절대로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상징할 것입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진정한 변화를 촉구하다.

Blog entry by Kumi Naidoo | 2012-01-26

만약 제가 세계경제포럼을 시작했고, 지금도 이를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교수님을 이곳 다보스에서 만난다면, 이 회의의 목적을 묻고 싶습니다. 그는 다보스 포럼을 “의사결정이 아닌 해결책과 협력적인 사고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했습니다. 다보스포럼은 비록 민주주의, 혹은 투명한 민주주의의 최적의 장소는 아니겠지만 우리 지구가 직면한 위기의 불협화음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다보스의 실패, 지구정상회의는 근본적인 변화를 품을 수 있을까요?

Blog entry by Kumi Naidoo | 2012-02-06

지난 달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우리 모두는 심각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재앙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무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파이낸셜타임즈 조차도 “위기에 봉착한 자본주의” 라는 기사를 시리즈로 엮을 정도로, 단지 “WEF를 점령하라”는 시위대의 외침만은 아닌 이슈인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회의장 밖 이글루에서 진행된 그 시위에 함께하며 ...

서포터와 함께 한 특별한 밤

Feature Story | 2012-02-09 at 15:18

2012년 2월 8일 그린피스는 서포터 여러분과 그린피스 전 캠페이너의 실화를 담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3월 봉사활동 프로그램

Feature Story | 2012-02-28 at 16:50

그린피스의 캠페인 활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이루어집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참여해 주세요! 3월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법무부에 보낸 그린피스 서한

Feature Story | 2012-04-03 at 10:28

그린피스 간부 입국금지와 관련 그린피스가 한국 법무부 권재진 장관님께 보낸 공식 서신

대원외고 학생들, 그린피스 방문

Feature Story | 2012-05-19 at 10:34

한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지닌 대원외고 학생 9명이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교내 환경동아리 GLEE 소속인 이들은 이희송 캠페이너로 부터 원자력에너지의 위험성과 재생가능에너지의 희망을 들었습니다.

불가능한 미션 - 그린피스를 차단하라?

Feature Story | 2012-06-12 at 15:21

지난 6월 8일, 홍콩에서 입국하려던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조직개발매니저 라시드 강이 또다시 입국거부 당했습니다. 작년, 서울 사무소가 설립된 이래 그린피스 관계자의 입국이 거부된 것은 올해에만 벌써 세번째 입니다.

[남극의 눈물] 극장판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Feature Story | 2012-07-30 at 18:56

펭귄 퍼시의 고향이 어디인줄 아시나요? 아직도 남극해를 사수하기 위한 서명에 참여하지 않으셨나요? 도대체 남극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구요? 무더운 여름, 그린피스가 여러분을 시원한 남극으로 초대합니다. TV 화제작 ‘남극의 눈물’의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시사회를 통해 남극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남극해를 사수하라: 시사회 이벤트 스케치

Feature Story | 2012-08-07 at 16:36

연일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던 8월의 첫 월요일, 그린피스는 약 200분의 서포터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일 조금 늦은 시간인 9시 경, 동대문 메가박스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동반한 그린피스 서포터 여러분들이 ‘남극의 눈물’ 극장판인 ‘펭이와 솜이’ 시사회 티켓 부스를 찾았습니다.

[공지] 2012 바다수호대 쉽투어

Feature Story | 2012-08-29 at 17:00

그린피스는 전 세계 바다의 40%를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해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9월 ‘바다수호대 투어 (Ocean Defender Tour)’를 시작합니다. 그린피스의 최대 조사탐사선 에스페란자호는 9월 9일 부터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부산 및 울산 앞바다를 방문합니다.

[바다수호대] 에스페란자호와 함께 하는 바다탐사캠프

Feature Story | 2012-08-30 at 16:06

9월10일 저녁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리는 바다탐사캠프에 그린피스 서포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에스페란자호 위에서 고래 과학자들과 함께 동해바다 고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 그린피스 캠페이너와 함께 하는 해상활동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바다수호대] 부산 오픈보트 안내

Feature Story | 2012-09-07 at 14:29

에스페란자 호와 함께 하는 바다수호대 투어! 여러분을 맞이하는 첫 장소는 부산입니다. 오는 일요일인 9월 9일 오후부터 10일 오후까지 에스페란자 호를 방문하세요. 9월 10일 오전에는 특별히 선체투어 대신 오프닝 이벤트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수호대] 부산 오픈보트의 하루

Feature Story | 2012-09-10 at 11:37

9월 9일 아침, 에스페란자호의 작은 창가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작년 서울 사무소를 연 뒤 이번이 두번째 쉽투어이지만 시작은 매번 비와 함께입니다. 오픈보트로 방문객들을 만나기로 한 날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악천후에도 일요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배를 찾아오시는 부산 시민들의 표정은 다행히 밝습니다.

[바다수호대] 부산 봉사자 이야기 하나

Feature Story | 2012-09-12 at 18:00

바다수호대투어가 시작된 첫날, 그린피스 에스페란자 호로 모여든 봉사자분들. 그 어느때보다 많은 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바다를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 탓에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같은 뜻을 품은 다양한 사람들과 한 자리에서 보낸 시간만으로도 즐거웠다는 봉사자 분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바다수호대] 그린피스, 동해의 고래를 탐사하다

Feature Story | 2012-09-13 at 13:52

바다가 처한 위기를 알리기 위한 2012년 바다수호대 투어는 과학을 위해 고래를 죽일 필요는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비살상적인 방법으로 고래를 연구하는 과학자 두 명을 초빙하여 동해 바다로 탐사를 나섰습니다.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고래를 죽이지 않으면서 고래의 생태와 행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지] 울산항 오픈보트 취소

Feature Story | 2012-09-13 at 22:41

2012 바다수호대 투어에 깊은 관심과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15일 - 16일로 예정되었던 울산항 오픈보트 행사가 기상악화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바다수호대] 성열훈씨의 고래 탐사 일지

Feature Story | 2012-09-14 at 17:35

2012 바다수호대투어의 특별한 프로그램, 바다 탐사 캠프! 동해바다의 고래를 찾아 2박 3일 동안의 고래 탐사 과정에 함께 한 그린피스 서포터들! 이들이 생생한 에스페란자호 체험기와 탐사 과정의 희열을 전해드립니다. 캠프 참가자 중 유일한 청일점 성열훈 씨가 기록한 일지를 엿볼까요?

[바다수호대] 김나희씨의 동해 탐사기

Feature Story | 2012-09-18 at 20:10

2012 바다수호대투어의 특별한 프로그램, 바다 탐사 캠프! 동해바다의 고래를 찾아2박 3일 동안의 고래 탐사 과정에 함께 한 김나희씨가 탐사에 참여한 소감과 그린피스 활동가들과 함께 하며 느낀 점들을 이야기 합니다.

[바다수호대] 사라지는 고래와 한국

Feature Story | 2012-09-19 at 14:09

에스페란자에서 우리는 고래류를 탐사하고 그들의 출몰에 대해 기록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일부 고래음성을 녹음했고 식별용 사진을 수집했습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에 비살상 방법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고래류가 근해에 많이 살고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혼획률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점에 유통시키기 위해 불법적으로 고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바다수호대] 다이버, 다니엘의 이야기

Feature Story | 2012-09-22 at 19:16

저는 바다와 함께 자랐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자란 제게 스쿠버 다이빙과 서핑은 너무도 자연스런 일이었지요. 캘리포니아에서 돌고래와 헤엄치고 쿡 아일랜드에서 살며 혹등고래와 다이빙을 할 수 있었던 저는 행운아였습니다. 이런 경험은 제 인생을 바꿔놓았고 대학에서 해양동물에 대해 공부하도록 했습니다.

[에스페란자 쉽투어] 자원봉사자 지혜인씨의 이야기

Feature Story | 2012-11-16 at 14:03

자원봉사자 지혜인씨는 지난 10월, 에스페란자호 쉽투어에 40일 동안 참가했습니다. 지혜인씨가 그린피스 활동가들과 함께 쉽투어 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 합니다.

[레인보우 워리어 쉽투어] 자원봉사자 문근영씨의 이야기

Feature Story | 2012-11-20 at 18:00

자원봉사자 문근영씨는 지난 9월, 레인보우 워리어호 쉽투어에 약 7주 동안 참가했습니다. 문근영씨가 그린피스 활동가들과 함께 쉽투어 하며 느낀 점들을 이야기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래, 지속가능한 한국을 기대하며

Feature Story | 2013-02-25 at 18:20

오늘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그린피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우선순위에 둬야 할 과제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부산에서 지룽까지, 레인보우 워리어호의 여정

Blog entry by 김혜경, 박진희 | 2013-08-20

지난 7월 한국에서 '원전 비상' 투어를 활발히 펼친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23일 부산을 출발해 대만 지룽(Keelung)으로 항해했습니다. 그 여정 가운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돌고래 떼를 만나기도 했지요. 일년 내내 전 세계를 누비는 레인보우 워리어호에서는 태양과 바람, 별과 달의 숨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7일 동안의 여정을 엿보며 그 항해에 잠시 함께 해보실까요?   ...

레인보우 워리어호에서 만난 티셔츠, 그리고 그 기억

Blog entry by 김혜경 커뮤니케이션 팀장 | 2013-09-03

지난 7월, 그린피스의 상징적인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부산에서 캠페인을 마치고 대만 지룽(Keelung)으로 향했습니다. 바닷길을 거슬러가서 일부 선원들마저 멀미로 고생했던 7일 간의 항해. 그 중에서도 특히 제 관심을 끈 것은 선원들이 입고 있는 그린피스 캠페인 티셔츠였습니다. 한국의 ‘원전 비상’(Nuclear Emergency) 투어 티셔츠부터 브라질, 서아프리카, 호주 등 국적과 메시지가 제 각각인...

북극보호 활동가 구금해제 위한 연대활동

Feature Story | 2013-09-29 at 16:48

한국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9일 오후 서울 정동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러시아에 억류된 활동가 30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연대활동을 벌였습니다.

[긴급] 글로벌 연대의 날 - 10/5 @광화문광장

Feature Story | 2013-10-02 at 11:21

그린피스 활동가들을 지켜내는데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평화적 시위를 할 우리의 권리를 위해, 글로벌 연대를 표현해주세요!

국제 비폭력의 날, 우리는

Feature Story | 2013-10-02 at 13:59

오늘은 '국제 비폭력의 날'이다. 유엔은 2007년 인도 독립의 아버지로 비폭력 저항운동을 펼친 마하트마 간디의 생일인 10월 2일을 국제 비폭력의 날로 정했다. 간디의 이 정신을 '무저항'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는 비협조와 시민불복종이라는 적극적 형태로 운동을 전개했다.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가 여러분을 맞이한 날

Feature Story | 2013-11-22 at 18:54

2013년 11월 21일,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평소 그린피스를 지지해왔거나 활동을 궁금해하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그린피스의 역사와 캠페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온곡중학교 학생들의 소중한 방문

Feature Story | 2013-12-04 at 17:30

지난 8월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에는 소중한 방문이 있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온곡중학교에서 12명의 학생들이 찾아온 것입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8월, 달콤한 방학에 홍대의 골목길을 헤매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공지] 거리모금가 취업설명 오픈하우스

Feature Story | 2014-02-06 at 13:23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 답답하셨나요?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가 거리모금가를 모집하며, 더 상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금가 이야기] 그린피스의 또다른 시작

Feature Story | 2014-02-12 at 17:24

“안녕하세요, 지구를 위한 목소리, 그린피스 입니다!” 지난 2월 3일, 그린피스가 드디어 시민들을 만나러 거리로 나섰습니다. 시민들을 직접 만나 그린피스의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을 우리는 거리모금가라고 합니다.

그린피스의 발자취 그리고 승리의 역사

Blog entry by 서우민 온라인 캠페이너 | 2014-02-26

"생명과 평화를 위한 여행(A trip for life, and for peace)" 그린피스의 공동 창립자 어빙 스토(Irving Stowe)는 핵실험을 막기 위한 첫 항해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어빙은 그 항해가 이후 수십 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당시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 또한 알지 못했습니다. 평화운동가, 생태학자, 언론인, 히피… 이렇게 다양한...

[그린피스 피플] 글로벌 캠페인 리더, 제이미 최

Feature Story | 2014-03-13 at 17:57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요." ‘좋은 사람’이 어렸을 적 장래희망이었던 제이미 최(Jamie Choi)는 그린피스의 최연소 글로벌 캠페인 리더가 되었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그녀가 노력했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지] 그린피스 예비 액티비스트 설명회

Feature Story | 2014-04-10 at 10:58

“행동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는 그린피스를 이끄는 원칙입니다. “비폭력적 직접행동”의 기치 아래, 그린피스는 기업, 정부, 대중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액션을 펼칩니다.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액션을 위해, 아래와 같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흔 네 번째 지구의 날을 맞는 우리는

Blog entry by 한정희 | 2014-04-22

4월 22일, 오늘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기치 아래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된 '지구의 날(Earth Day)'입니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자는 첫 다짐 이후 44년이 지난 오늘날, 190개가 넘는 나라가 매년 이 날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마흔 네 번째 지구의 날을 맞은 오늘, 지구는 과연 어떨까요? 불행히도 이곳저곳...

황금연휴에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열 가지 방법

Feature Story | 2014-05-01 at 14:45

오늘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그간 스트레스를 날릴 여행을 떠나는 분, 가정의 달에 맞게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분, 화창한 날씨에 데이트를 즐기는 분 등 다양한 일정을 준비하셨겠지요. 동시에 이 황금연휴에 우리 생활 속에서도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린피스가 손쉬운 10가지 실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환경이 보존된 10개의 특별한 섬

Blog entry by 윌리(Willie) | 2014-06-05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섬(孤島)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동물을 위해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안식처이기 떄문입니다. 이러한 섬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한 기이하고, 특이한 동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섬 10군데와 그곳에 서식했거나 현재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물 이야기1: 천의 얼굴을 가진 호수

Blog entry by Rex Weyler | 2014-06-23

저는 호숫가에 삽니다. 호수는 매일매일 그리고 매 순간 달라집니다. 위협적이면서 어둡다가 온통 은빛으로 반짝이며 신비로운 모습을 띄기도 하고 다시 엄숙한 분위기를 보이다가 먹이를 잡기 위해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숭어들로 활기가 넘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봄에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호수의 물에서 악취가 나고 물맛이 이상해졌습니다. 며칠 동안 숭어들은 호수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

그린피스의 창고를 소개합니다!

Blog entry by 서우민 | 2014-08-26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간 8월 20일. 그린피스는 직원, 자원봉사자, 활동가들과 함께 그린피스의 창고에서 조촐한 파티를 가졌습니다. 그린피스 창고는 액션을 위한 물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자원봉사자와 활동가들을 교육하는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창고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가볍게 저녁 식사를 하고, 마리오 다마토(Mario Damato) 동아시아 지부 대표부터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지난 2012년 그린피스 서울...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작가의 멋진 후원

Blog entry by 김혜린 | 2014-09-11

그린피스에는 캠페인을 지원하고 격려해주시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많습니다. 특별한 사연을 지닌 분들의 소식이나 편지를 만날 때면 밀려드는 감동과 함께 근사한 후원자의 정성에 부끄럽지 않은 활동을 이어나가려는 마음이 더욱 바로 서게 됩니다. 그린피스를 만드는 주역, 후원자 처음 받은 월급으로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고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 자녀 넷 이름으로 각자 후원을 해서 아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25억 개의 전자제품이 친환경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Blog entry by Tom Dowdall | 2014-09-18

올해 우리가 구매한 휴대폰, 컴퓨터, 태블릿 수가 25억 개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곧 인터넷 호환 장비 수가 인구수를 넘어설 것이라고도 예상됩니다.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할수록 전자제품의 제조법, 사용법, 폐기법도 중요함을 뜻합니다. 2006년부터 전자제품을 만드는 대기업들은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전환하여, 제품에 유해한 성분을 줄이고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극 활동가 30인 1주년 기념: 그들의 자유는 곧 우리의 자유다

Blog entry by 북극 활동가 30명 | 2014-09-26

러시아의 선박 점거와 활동가들의 구금에 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가 불법이라고 표명했음에도, 북극 보호를 원했던 30명의 활동가들은 러시아에 강제적으로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 중 한 활동가는 “우리의 활동 때문에 우리를 체포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의 신념 때문에 우리를 체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활동가들의 행동은 북극을 파괴하는 원유시추와 기후변화의 맹공격에 맞서는 용감한 모습이었습니다. ...

우리는 샤를리다

Blog entry by 쟝 프랑수아 줄리아드 | 2015-01-12

그린피스는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대한 악랄한 공격의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샤를리 엡도의 만평 작가들은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와 같은 근본적인 자유권에 대해 열렬히 지지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은 우리의 일부입니다. 프랑스 밖에 살고 있는 몇몇은 이 만평 작가들이 오랫동안 환경 보호를 지지한 사람들임을 아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몇...

기후행진 서울 2015 FAQ

Feature Story | 2015-09-11 at 15:18

기후행진 서울 2015 자원봉사 FAQ

2015 딴거하자 투어 오픈보트 FAQ

Feature Story | 2015-09-11 at 15:18

2015 딴거하자 투어 오픈보트

한 해 동안 새 옷을 사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요?

Blog entry by 키아라 밀포드 | 2015-11-27

새 옷을 사지 않고도 옷 잘입는 사람 되는 법 제가 마지막으로 새 옷을 산 것은 2014년 7월, 졸업식을 위해서 산 예쁜 파란 드레스였습니다. 그 후로부터, 제 옷장에 들어온 새 식구들은 모두 구제가게에서 샀거나, 물려받거나, 아니면 빌린 옷들뿐입니다. 쇼핑 중단 선언은 아마도 아주 극단적인 독불장군 외골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새 옷을 사는 것을 그만 둔 이유는 단지...

지구를 위한 착한 쇼핑 하기

Blog entry by 그린피스 | 2016-01-18

우리는 너무나도 ‘소비’에 익숙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 매장에서는 최신 패션의 옷과 신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인터넷 쇼핑몰 역시 놀라운 할인율을 자랑하며 굳이 살 것이 없는 사람도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여기서 잠깐! 할인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이게 과연 진짜 필요한 것일까? 혹시, 내 통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지구까지 텅 비게 만드는 과잉 소비는 아닐까?”  ...

바다를 오염시키는 보이지 않는 악당, 마이크로비즈

Blog entry by India Thorogood | 2016-02-17

각질 제거용 페이스 스크럽으로 세안을 하셨나요? 치석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부드러운 민트향 치약으로 양치하셨나요? 만일 그렇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미세한 플라스틱들을 바다로 흘려 보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미세한 알갱이가 들어있는 제품들이 꿀 피부, 하얀 치아를 만들어주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미용 전문가뿐 아니라 환경 운동가들은 마이크로비즈(microbeads)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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