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Story | 2012-10-29 at 16:02
삼척 근덕면의 대가족으로 유명한 김중하씨는 1남 3녀를 둔 가장입니다. 그의 가족은 부모세대부터 3대째 삼척에서 살고 있어, 삼척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그는 1993년 반핵 투쟁, 2005년 핵방폐장 반대, 이번 삼척 핵발전소 백지화 투쟁위원회의 운동가까지. 세번의 반핵 활동에 모두 참여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운동가입니다. 오늘도 그는 산 넘어 보이는 원전부지를 보며 이 땅에서 커 갈 자녀들을 걱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