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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기획] 불확실의 나날들 2 – 방사능 오염제거를 둘러싼 논란

Blog entry by 데이비드 맥닐 (Dr. David McNeill) | 2014-03-13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난 후 방사능을 포함한 비와 눈이 나미에를 비롯한 후쿠시마현 내 많은 지역에 내렸고 수천 에이커에 해당하는 풍요로운 농지와 숲을 오염시켰습니다. 원전에 가까이 살던 146,520명은 강제피난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수천 세대가 가이거(Geiger) 카운터로만 감지되는, 보이지 않는 방사능 독에 뒤덮여 있습니다 일본 중앙 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기획] 불확실의 나날들 1 – 계속되는 피난 생활

Blog entry by 데이비드 맥닐 (Dr. David McNeill) | 2014-03-13

2011 년 3 월, 사이토 카오리씨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소식을 약 60km 떨어진 그녀의 집 거실에서 TV를 통해 접했습니다. 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해 아이들을 실내에 있게 하라는 정부의 지시를 접하면서 그녀는 남편에게 대피해야 하지 않을까 물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그녀의 의견에 반대했고 더 이상의 논의를 거부했습니다. 사이토 씨는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싶어할 때나 옷을 끊임없이 빨아야 할 때 아이들과 다퉈야...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오카와라 타츠코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7

오카와라 타츠코(61세) 씨는 후쿠시마 타무라시에 살고 있습니다. 유기농을 했던 오카와라 부부는 현재 후쿠시마 시내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서 유기농 및 공정 무역 가게 겸 카페를 운영합니다. 오카와라씨는 지역 농부들이 만드는 유기농 식품을 팔면서 인형극도 합니다. 그녀는 원전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부부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들려주며 사람들이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카와라 타츠코는 카페에...

[후쿠시마 3주기] 변호사 후쿠다씨와의 인터뷰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6

후쿠다 켄지는 변호사로서 후쿠시마 사고 피해자들을 도와 불충분한 손해배상체계와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손해배상시스템은 지난 3년간 집, 삶과 커뮤니티를 잃고 가족과 뿔뿔이 흩어져 살아왔던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후쿠다 변호사는 “후쿠시마 아동 구호를 위한 변호사 네트워크”의 부의장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오염된 미야기 현 남쪽의 700여 주민 및 기타 원전사고 피해자...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하세가와 켄이치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5

하세가와 켄이치(60세) 씨는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에서 낙농업을 해왔지만, 사고 이후 후쿠시마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다테시에 살고 있습니다. 장성한 아들과 두 손주를 둔 그는 전과는 달리 가족들과 함께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세가와씨는 외양간 안에 있는 나무로 된 칠판에 분필로 매년 첫눈을 기록하곤 했습니다. 잘 정리된 날짜들 중 마지막 기록은 2011년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첫눈...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이도가와 카츠타카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4

이도가와 카츠타카(67세)는 현재 도쿄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사이타마현의 카조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후쿠시마 현의 후타바 마을에서 살았으며 후타바의 전(前) 시장이었습니다. 슬하에 장성한 세명의 자녀가 있는 그는 지역사회의 붕괴를 가장 안타까워 합니다. “제가 본 것은, 제 인생을 통틀어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시청건물 4층에서 저는 파도 사이로 집과...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수가노 미나코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3

세 아이의 엄마이자 전직 유치원 교사였던 수가노 미나코 씨(39세)는 현재 후쿠시마 시내에서 19km 떨어진 다테시에 살고 있습니다. 방사능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수시로 인터넷을 확인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또, 바람이 불지 않을 때에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킵니다. “저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다테라는 도시의 야나가와 마을에서 온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2011년 6월...

[후쿠시마 3주기] 생의 기록: 칸노 히로시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2-27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의 칸노 히로시 씨(65세)는 1948년, 2차세계대전 후 농부로 정착한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67년 후쿠시마 소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업을 이어 농부가 됩니다. 이타테 마을에서 35가지의 다양한 채소를 일궈왔던 그는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시에서 10km 떨어진 곳에서 새로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땅이 베푸는 것을 받으며 살아온 일본...

세계가 후쿠시마 사고 3 주기를 기리며

Blog entry by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2014-03-07

프랑스, 독일, 인도, 폴란드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피해자들을 만나고 그 소감을 전합니다.   장-프랑수아 줄리아(JEAN-FRANÇOIS JULLIARD) 그린피스 프랑스 사무총장  "현지 주민들을 직접 만나 후쿠시마 사고에 대한 증언을 듣기 위해 후쿠시마를 찾았다.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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