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results found
 

플라스틱 감당 안되는 한국, 처리 책임은 다른 나라에 넘겨

Press release | 2018-11-14 at 10:19

지난 10일 불거진 한국의 불법 플라스틱 쓰레기 필리핀 수출 사건에 대해 현지 환경단체들이 강력히 규탄했다. "합성 플레이크 조각"으로 신고된 이 한국발 화물은 플라스틱과 다른 물질이 섞인 수천 톤의 혼합 폐기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5,100톤에 이르는 컨테이너는 화물 수취인인 베르데 소코 필리핀 산업의 설명이 있을 때까지 민다나오 국제 컨테이너 항에 억류돼 있다.

필리핀 환경단체 연합 "성탄절 이전 한국 플라스틱 쓰레기 반송"

Press release | 2018-11-28 at 12:00

필리핀 환경운동단체 에코웨이스트연합(EcoWaste Coalition)은 지난 28일 마닐라 퀘존 시 소재 관세청 앞에서 한국발 플라스틱 쓰레기를 성탄절 이전에 반환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에코웨이스트연합은 필리핀 환경운동단체 140여개 연합체로 지난 10일 한국발 플라스틱 쓰레기 불법 수입을 규탄하는 시위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앞에서 벌인 바 있다.

다양한 해산물에 축적되는 미세 플라스틱, 인체로 유입도 가능해

Press release | 2016-07-06 at 9:00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오늘(6일)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리는 보고서『우리가 먹는 해산물 속 플라스틱』을 발간하며, 생활용품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법적 규제를 요구했다. 60편의 기존 학술 연구를 종합해 작성된 이 보고서는 사람이 섭취하는 다양한 해산물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고, 그 영향이 해양 생태계 전반뿐 아니라 인간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 33 개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