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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6년이 되었습니다. 재난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후쿠시마 재난은 모두에게 같은 피해를 주었을까요? 아닙니다. 여성과 아이들이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지진으로 원전의 냉각기능이 상실되고 핵발전소가 폭발합니다. 발전소 인근 수백만 시민들은 필사적으로 사고 지역을 벗어나려 하지요. 하지만 방사능 구름이 꽉 막힌 도로에 갇힌 이들을 위협합니다. 혼란과 절박함으로 가득 찬 그 길 위엔, 어린아이도, 몸을 가누기 어려운 노인도, 아들을 사고 현장에 남긴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고리1호기 폐쇄 시각인 자정에 맞춰 핵발전소 앞에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은 40년간 운영된 우리나라 첫 원전인 고리1호기가 영구 폐쇄되는 날이다.
아래 사진 속 괴물은 세계 최초의 해상 부유식 원자력발전소입니다.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이 원자력발전소는 지금 북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려드릴 얘기는 농담이 아닙니다. 공상과학소설 속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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