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보호

건강하고 살아 숨쉬는 숲이 없다면 우리 지구는 앞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삼림 중 거의 80퍼센트는 황폐해지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매 2초마다 축구장 한 개 면적에 해당하는 숲이 벌채나 삼림파괴 행위로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원시림의 72%, 아마존 원시림의 15%는 이미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콩고의 원시림마저 같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보호는 단순히 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산림지대 지역사회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만은 아닙니다. 기후변화를 막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린피스는 2020년을 목표로 전세계적으로 '삼림파괴 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

 

로레알, 변신은 무죄!

Blog entry by Areeba Hamid | 2014-02-18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L’Oreal)이 판매하는 제품에서 삼림 파괴 요소를 없애겠다는 획기적인 약속을 했습니다. 40년 전, 로레알은 "당신은 소중하니까요(Because I'm Worth It)"라는 슬로건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슬로건은 여성의 가치와 개성이 존중 받아야 한다는 여성 권의 신장을 얘기하고 있으며, 실제로 당시 업계에 몇 안 되던 여성 카피라이터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페이스북 10년, 그 안의 그린피스

Blog entry by 줄리엣(JulietteH) | 2014-02-05

거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이 벌써 10살을 맞았습니다. 그게 그린피스와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 여러분이 회원이든 아니든 페이스북은 온라인 행동주의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피스 캠페인의 성공에 기여를 했지요. 소셜미디어는 더욱 더 많은 힘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가 더이상 그들의 이미지를 조작할 수 없는 시대인 것이죠. 저는 페이스북 상에서 행해졌던 우리의...

아마존에서 북극까지 이어진 지지의 물결

Blog entry by Anne Dingwall | 2013-11-18

그린피스의 작은 그룹 하나가 아마존 깊숙이 위치한 마나우스(Manaus)에서 2년동안 일한 적이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불법 벌목 작업을 고발하고, 숲 파괴주범 리스트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은 고립돼 있었고,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현지 정치인들과 활동가들은 거의 매주 암살당했고, 부패 또한 만연했습니다. 당시 캠페인 팀장이었던 파울로 아다리오(Paulo Adario)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린피스는 매일이 산림의 날입니다.

Blog entry by Paulo Adario, UN Forests Hero, Campaigner | 2013-03-21

저는 오늘을 기념합니다. 그린피스 산림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친구와 동료들도 동참할 것입니다. 저희들에게는 매일이 산림의 날이지만, 오늘 같은 날에 대한 특별한 기념은 지구의 남은 숲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산림의 날’입니다. 작년 11월 UN 총회에서 산림을 기념하고 인식 제고를 위해 3월 21일을 산림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산림...

환경의 날 특집: 이제 더이상은 안됩니다

Feature Story | 2012-06-05 at 15:12

환경을 위한 활동가로서 우리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환경운동단체로서 그린피스는 가장 눈에 띄는 단체였고 그동안의 험난한 여정을 견디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 그린피스는, 반대의견을 묵살하고 좌절시키며 변화의 열기를 누그러뜨리도록 고안된 정치적, 법적 난관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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