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전 세계 곳곳에서 그린피스가 펼치는 활동들을 살펴보세요.
다양한 캠페인 활동가 및 블로거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 남극 펭귄이 단체로 죽음을 맞는 일은 지난 몇십 년의 관측 동안 나타난 적 없던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극에서는 지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눈 주변의 하얀 고모양이 인상적인 아델리펭귄
    <눈 주변의 하얀 고리모양이 인상적인 아델리펭귄>

    올해 초 남극에서 아주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영화 “해피피트”로 유명한 아델리펭귄에게 말이죠. 한 프랑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초 남극 대륙 근처 페트렐섬(Petrels... 더 보기

  • 그린피스와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구역’을 만들어요!

    블로그 by 루크 메시(Luke Massey) - 2017-10-30 at 9:00

    지난 2주간 한국을 포함한 CCAMLR의 25개 회원국이 호주 호바트에 모여 남극 해양보존에 관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은 ‘동남극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많은 국가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중국 등의 반대로 최종 채택되지 못한 채 마무리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긴 아직 이릅니다. 우리에겐 2018년 연례 회의에서의 더 큰 기회가 남아있거든요!

    그린피스가 남극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180... 더 보기

  • 세계는 석탄에서 벗어나는 중

    블로그 by 그린피스 - 2017-10-24 at 17:05

    그린피스와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 콜스웜(CoalSwarm)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했거나 건설 계획 중이던 1,675개 기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석탄발전 사업을 철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량으로 따지면 대형 석탄화력발전소 370개 규모로 영국 전체 전력소비량의 6배, 대한민국 전력소비량의 4배에 해당합니다. 폐쇄되거나 건설이 중단된 석탄화력발전소의 자산 가치는 5,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더 보기

  • 앞으로 1년, 지구에서 제일 큰 자연보호구역이 생길지도 몰라요!

    블로그 by 빈스 신체스(Vince Cinches) - 2017-10-24 at 14:30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유리 가가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행성의 70% 이상은 물로 덮여 있습니다. 아름다운 푸른 빛의 바다는 태양계 저편에서도 선명하게 보이죠.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우린 아주 최근까지도 인간의 활동이 바다에 해를 끼칠 수 있을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엔 바다는 너무나도 크고 광대해 보였죠. 그러나 최신 연구들은 남획과 석유 시추, 심해 채굴, 오염 및 기후 변화 등... 더 보기

  • 삼성, 애플, 화웨이, 이중 가장 친환경적인 IT기업은?

    블로그 by 개리 쿡(Gary Cook) - 2017-10-23 at 16:00

    이 글을 읽기 위해 지금 여러분이 눈 앞에 펼쳐놓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요?

    세련된 박스에 포장되어 나온 이 매끈한 제품이 만들어진 과정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여전히 전자기기를 만드는 제조 공정은 많은 부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뿜어내는 화석연료 전력에 의존하고 있고, 희귀금속을 포함한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광산의 노동자들은 때론 보호장비도 없이 광산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첨단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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