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해양생물자원보전위원회(CCAMLR)는 연례회의 마지막 날인 11월 1일까지도 2012년 내 남극 주변에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를 만들자는 약속을 지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EU를 비롯한 다른 대표자들이 말한 것처럼 이번 회의 결과는 CCAMLR의 신뢰성을 잃게 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다른 회원국 대표단들 역시 “극도로 실망했다”, “걱정스러운 선례를 만들었다”, “비참하다”, “유감이다”, “기회를 잃었다”라는 말들로 우리와 비슷한 느낌을 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