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전 1호기 가동중단에 대한 그린피스 성명서

Press release - 2013-01-18
고장으로 가동중단 된 울진원전 1호기에 대해 서형림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오작동 당시의 경위와 그 원인은 전혀 포함하지 않은 채, 매우 제한적인 정보만을 공개했다. 또한, 규제당국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에 관해 어떠한 언급조차 없는 상황이며 이렇게 투명성이 결여된 정보공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2012년 1월 18일, 서울 – 고장으로 가동중단 된 울진원전 1호기에 대해 서형림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오작동 당시의 경위와 그 원인은 전혀 포함하지 않은 채, 매우 제한적인 정보만을 공개했다. 또한 규제당국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에 관해 어떠한 언급조차 없는 상황이며 이렇게 투명성이 결여된 정보공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그린피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울진 원전 1호기 오작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그동안 발생한 여러 원전의 오작동 및 가동중단 빈도는 한국 정부가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에 이미 충분한 빈도이다.”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원자력 에너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뿐 아니라, 더 이상 이 땅에서 심각한 원전사고나 방사능 유출 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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