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D’쳐지지 말고 100% 재생가능에너지”

그린피스, 삼성SDS 본사 앞서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촉구 이색 퍼포먼스

Press release - 2017-01-18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8일(수) 삼성SDS 본사 앞에서 삼성SDS의 데이터센터를 태양광 등 깨끗한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할 것을 촉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7년 1월 18일, 서울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8일(수) 삼성SDS 본사 앞에서 삼성SDS의 데이터센터를 태양광 등 깨끗한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할 것을 촉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삼성SDS 본사 앞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삼성SDS 데이터센터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최근 그린피스가 발표한 국내외IT 기업 재생가능에너지 평가에서 삼성SDS가 ‘D’등급을 받은 가운데,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D’자 모양의 대형 트로피를 사측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삼성SDS 본사 앞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삼성SDS 데이터센터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최근 그린피스가 발표한 국내외IT 기업 재생가능에너지 평가에서 삼성SDS가 ‘D’등급을 받은 가운데,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D’자 모양의 대형 트로피를 사측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는 데이터센터를, 석탄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 대신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하도록 IT 기업들에게 요구하는 ‘깨끗하게 클릭하세요 (Clicking Clean)’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10일, 그린피스는 국내외 30개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생가능에너지 성적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SDS 는 D등급을 받아, A 등급을 받은 미국의 애플과 구글 등에 비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국내외 30개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생가능에너지 성적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SDS는 D등급을 받아, A등급을 받은 미국의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에 비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삼성SDS 본사 앞에서 ‘D’를 형상화한 대형 트로피를 사측에 전달하는 시상식을 연출했다.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레드카펫 위로 ‘D’자 모양의 대형 트로피가 등장했고, 트로피 옆으로는 “삼성SDS, D쳐지지 말고 100% 재생가능에너지!” 라는 메시지가 연출됐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이현숙 선임 IT 캠페이너는 “삼성SDS는 기후 변화를 심화시키는 ‘기후 악당’ 이미지를 하루 속히 벗어던지고, 삼성SDS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삼성SDS 본사 앞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삼성SDS 데이터센터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최근 그린피스가 발표한 국내외IT 기업 재생가능에너지 평가에서 삼성SDS가 ‘D’등급을 받은 가운데,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D’자 모양의 대형 트로피를 사측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그린피스는 국내 주요 IT기업들에게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날 2만8천여명의 서명을 삼성SDS측에 전달했다.

▶ <2017 깨끗하게 클릭하세요 (Clicking Clean)> 글로벌 보고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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