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한국은 구시대적이며 위험하고 비싸기까지한 원자력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안전하면서 경제적인 재생가능에너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원자력발전을 추구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롭게 요구되는 경쟁에서 도태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원전 산업계는 원자력발전이 값싼 에너지이며 재생가능에너지는 경제력이 없어 대안이 아니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원전 경제성 산출 방식에는 핵폐기물 처리비용, 원전 폐로비용, 사고 시 피해비용, 사회갈등 비용 등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고가 나더라도 대부분의 피해를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하도록 하고 있어 시민이 아닌 산업계를 철저히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재생가능에너지는 발달된 기술력으로  많은 국가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재생가능에너지가 원자력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고, 원전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한국을 포함한 더 많은 국가가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단계적으로 재생가능에너지 중심의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글로벌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

 

삼척 시민의 억울한 목소리를 들어라!

Feature Story | 2012-10-24 at 18:14

오늘 오전 11시, 삼척 주민들과 그린피스 회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신문고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삼척을 신규원전부지로 지정고시한 것에 대해 유치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삼척시민을 대표해서,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참석한 이붕희씨는 신문고를 울리기 전 삼척 시민들의 간절함을 호소했습니다.

삼척의 목소리 3: 정의용 청년회장

Feature Story | 2012-10-22 at 17:21

정의용 삼척 노곡면 청년회장은 삼척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정의용 청년회장은 탈핵 운동뿐만 아니라 자율 방범대 활동 등 많은 시민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삼척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은 정의용 청년회장은 탈핵 운동이 본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삼척 시민과 국민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삼척의 미래, ‘산이’를 핵 발전소로부터 지켜주세요!

Feature Story | 2012-10-17 at 16:15

고향을 사랑하고 이웃과 가족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있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도시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평범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을 위협하는 핵발전소 건설을 막기 위해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 도시는 바로 ‘삼척’입니다.

한국은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을 영원히 감출 수 없습니다.

Blog entry by Jan Beranek | 2012-10-10 1 comment

저는 지금 인천공항에서 휴대폰을 통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방사능 전문가인 리안 툴 박사와 함께 방금 한국에의 입국을 금지 당했기 때문이죠. 우리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원전의 위험을 밝히고, 방사능의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여기는 한국정부에 입장에 여러분들이 동의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이번은 우리의 두 번째 방한이었지만 한국정부는 입국을 허용하지...

캠페이너의 목소리: 유럽 6개국 탈핵현황 브리핑을 마치고

Feature Story | 2012-10-07 at 17:31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지난 10월 4일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과 탈핵에너지교수모임과 공동으로 유럽 6개국의 탈핵현황에대해 그린피스 현지 사무소 관계자들과의 실시간 인터넷 화상 브리핑 행사를 가졌다.

56 - 6086 개의 결과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