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참치 요구

그린피스는 지난 2012년부터 참치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내 참치 기업들에 '착한 참치' 출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린피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어업을 통해 만든 착한 참치를 요구한다면, 우리도 착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착한 참치'가 없습니다. 국내 참치 기업들이 집어장치(Fish Aggregating Device: FAD)와 같은 파괴적인 방법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책도 마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 참치 어업은 혼획되는 해양 생물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참치 업계에도 안정적, 지속적으로 참치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참치 기업들도 집어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FAD-free 참치 공급에 동참할 차례입니다.

새로운 소식

 

참치를 다시 생각하다

Blog entry by 서우민 온라인 캠페이너 | 2013-05-02

여러분은 ‘참치’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참치 회, 참치 김밥, 참치 샌드위치 등 맛있는 음식을 먼저 떠올리지 않나요? 하지만 참치는 사실 놀라운 생명체입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식탁에서 흔히 접하는 참치와 참치캔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동영상 '참치에 관한 진실'로 연결됩니다.  위협받고 있는, 참치의 오늘 우리가 먹는 참치 회의 대부분은 남방 참다랑어, 눈다랑어,...

남태평양 그곳엔 참치가 없다

Feature Story | 2013-03-28 at 10:46

여러분에게 5년은 긴 시간인가요? 저에게 지난 5년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많은 변화를 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5년 전, 저는 그린피스 호주-태평양 지부 소속의 해양 캠페이너로 일하며 참치 남획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참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참치는 싹쓸이 조업에 의해 씨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래, 지속가능한 한국을 기대하며

Feature Story | 2013-02-25 at 18:20

오늘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그린피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우선순위에 둬야 할 과제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부활한 해양수산부의 선진화된 정책을 바란다!

Feature Story | 2013-02-06 at 15:02

2월 6일 오전 10시, 그린피스 해양 캠페인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새 정부에 바라는 해양 및 원양수산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해양수산부 부활을 환영하며, 한국의 높아진 위상만큼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선진화된 해양 및 원양수산 정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제수산회의(WCPFC) 실패, 암울한 참치의 미래

Blog entry by 주완빈 | 2012-12-07

에스페란자호는 지난 3주 동안 태평양에서 불법 어업 감시 활동을 벌인 후, 필리핀 마닐라에 정박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태평양 해상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와 제도적인 허점을 악용한 조업 활동을 낱낱이 기록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에스페란자호로 정찰하면서 공해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적 어업’(pirate fishing)입니다. 우리는 인도네시아 영해에 접하는 공해에서 4 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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