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소식

Greenpeace Korea |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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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플라스틱

건강한삶
시작일
2016년 7월-2017년 1월
관심지역
한국
100%

캠페인 목표

생활용품 속 모든 종류의 고체 미세 플라스틱의 국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적 규제를 요구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많게는 51조 개에 이르고, 이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먹이사슬을 타고 다시 우리 밥상으로 돌아옵니다.

문제점

마이크로비즈(microbeads)는 치약, 각질 제거용 세안제 등 주로 물로 씻어내는 제품에 세정기능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많게는 제품 한 개당 무려 36만개 입자가 들어갑니다.

문제는 크기가 너무 작아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과 바다로 그대로 유입된다는 점입니다. 한 번 바다로 유입되면 제거하기 어려워 해양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생산 단계부터 마이크로비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해양오염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하고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연구 및 조사

그린피스는 과학연구보고서를 발간해 마이크로비즈의 유해성과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보유한 마이크로비즈 정책을 비교·조사해 기업에게는 마이크로비즈 사용 중단을, 정부에게는 규제책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2016년 7월 완료

마이크로비즈 법적 규제 필요성을 알리는 ‘바다의 숨통을 조이는 미세 플라스틱’ 보고서 발행

2016년 7월 완료

60여 편의 학술연구를 종합해 ‘우리가 먹는 해산물 속 플라스틱’ 보고서 발행

2016년 7월 완료

세계 매출 기준 상위 30개 업체 대상 설문 진행 결과 ‘글로벌 화장품 30개 기업 친환경 순위’ 발표

캠페인 활동

그린피스는 ‘마이 리틀 플라스틱’ 캠페인을 벌여 시민에게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알리고, 일부 국회의원과 협업해 관계 부처(식약처, 해수부, 환경부)에게 마이크로비즈 규제 법제화를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씻어내는 일부 제품에서 마이크로비즈 사용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2016년 8월

한강에서 생활용품 속 미세 플라스틱 금지 촉구하는 직접행동 진행

2016년 9월

20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병원 국회의원실과 함께 마이크로비즈 규제 입법 촉구

2017년 1월

마이크로비즈가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제품군인 씻어내는 화장품과 치약 등 일부 의약외품에서 미세플라스틱 금지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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