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그린피스 앰버서더를 소개합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큰 변화를 만드는 밑작업을 그린피스와 함께 하며 실천하는 환경운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2023년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동아시아를 공식적으로 대표하게 된 류준열 앰버서더. 지난 2016년 미세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유명 인사로는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에 직접 탑승해 활동가로서 현장 실태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용기내 캠페인, 기후위기 캠페인 등을 비롯해 영상 출연과 내레이션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8년, 그린피스와 함께 남극 탐사에 나선 스페인의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전 세계에 남극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2년 생태 다큐멘터리 '보호구역(Sanctuary)'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2019년 8월에는 UN본부에서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국제해양조약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가로 활약 중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그린피스와 20년 넘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3년 화학물질 산업 퇴출 캠페인 액션에 동참하고, 2013년에는 해양보호 액션을 펼치다 러시아 해경에게 체포된 그린피스 선원과 활동가들을 석방하라는 시위에 참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2020년에는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을 타고 남극을 방문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남극의 아름다움을 알렸습니다.
영국의 배우이자 작가인 엠마 톰슨은 그린피스에서 오랜 기간 환경운동을 해왔습니다. 2009년에는 런던 히스로 공항의 제3활주로 건설을 저지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그린피스 영국사무소와 함께 인근 마을의 토지를 구매했습니다. 2014년에는 그린피스의 북극 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탐사에 나섰으며, 2023년에는 여러 영국 유명 인사들과 함께 화석 연료 투자에 반대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환경에 대해 의식있는 셀러브리티, 예술가를 비롯해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문화 · 예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자체 제작 콘텐츠는 물론 글로벌 스튜디오 및 미디어와 협업해 양질의 문화 · 예술 콘텐츠를 제작해, 환경 문제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다양한 청중에게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영상이나 글, 작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문화를 통해 캠페인을 전해 그린피스와 시민 사회의 연결 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영국의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톰 요크(Thom Yorke)는 2018년 그린피스의 남극 보호구역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남극을 내버려둬(Hands off the Antarctic)’를 발표했습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틱 선라이즈(Arctic Sunrise)호가 3개월 동안 연구 활동을 하며 촬영한 남극의 풍경과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2022년에는 무분별한 어획으로 줄어드는 상어를 보호하기 위한 ‘상어 인식의 날’을 알리기 위해, 두 상어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싱글 ‘외로운 상어(The Lonely Shark)’를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톰 요크는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해 공연예술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이날치의 노래 ‘의사 줌치’를 개사한 뮤직비디오 '후쿠시마 오염수(FEAT. 그린피스)'를 제작했습니다. 총연출을 맡은 심형준 감독을 비롯해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용왕님에게 호소하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영상이 완성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영상을 통한 캠페인 참여로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비디오는 1,8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북극해에 띄워진 무대에서 직접 작곡한 곡 ‘북극의 슬픔(Elegy for the Arctic)’을 연주한 이탈리아의 작곡가 ·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 북극 보호를 요구하는 전 세계 800만 명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북극의 슬픔’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Wahlenbergbreen 빙하 앞에서 연주되었고, 연주 중 실제로 무너져내리는 빙하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그린피스는 공연 영상을 통해 테네리페에서 2016년 8월에 열린 OSPAR 위원회에 북극해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북극 보호를 위해 티셔츠를 디자인했습니다. 케이트 모스, 조지 클루니, 휴 그랜트, 스텔라 매카트니, 톰 히들스턴, 크리스 마틴 등 약 60명의 셀러브리티가 북극 보호 티셔츠를 입고 유명 포토그래퍼 앤디 가츠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 화보는 북극 석유 시추를 계획하던 에너지 기업 쉘(Shell)본사와 가장 가까운 런던 워털루 지하철역에 전시되어 북극 보호에 동참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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