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으로 몸살 앓는 바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이 드는 순간까지 현대인은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고 버립니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습니다. 과연 그 많은 플라스틱은 어디로 가고,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현대인은 플라스틱의 대홍수 속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일회용 컵이나 페트병, 빨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장재와 비닐봉지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죠. ‘일회용’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대부분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이 우리 손에 머무르는 시간은 단 몇 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우리의 손을 거쳐 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버려진 후 수백 년 동안 자연분해되지 않고 생태계를 떠돌며 배고픈 해양 동물의 먹이가 됩니다.

매년 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는 악순환, 즉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먹이사슬을 따라 해양 생물을 거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오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불필요한 플라스틱으로 인해 우리 바다, 더 나아가 우리 지구가 질식하지 않도록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

 

해운대에 나타난 플라스틱 고래 이야기

Feature Story | 2017-08-30 at 16:08

태풍 노루가 부산 해운대를 비껴간 지난 8월 13일과 15일. 해수욕장에 거대한 플라스틱 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그린피스 해양팀이 준비한 일회용 플라스틱 고래인데요. 그린피스에서 직접 해운대를 찾아가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이 얼마나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되돌아보고 이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류준열, “그린피스 여러분, 자신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Feature Story | 2017-08-25 at 16:00

“그린피스 지지자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품고 당당하게 그린피스 활동을 널리 알려주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만큼 지구도 아껴주시고요.”

플라스틱, 줄이는 게 답인 이유 5가지

Feature Story | 2017-08-23 at 11:28

플라스틱 오염은 크고 광범위한 문제이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동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재활용, 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나가는 노력입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감동시킨 전 세계 플라스틱 금지령 8개

Blog entry by 피오나 니콜스, 그린피스 영국사무소 해양 캠페이너 | 2017-04-10

매년 약 800만톤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고, 태평양 한가운데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거대한 섬을 이뤄 떠다니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뒤덮인 바다를 구하기 위해 지구 곳곳에서 시작된 의미있는 변화들, 살펴볼까요? 기쁜 소식입니다!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 금지령이 세계 여러 나라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인도, 미국, 호주, 프랑스, 모로코...

당신이 입은 미세섬유, 바다를 죽인다

Blog entry by 커스틴 브로디 (Dr. Kirsten Brodde) | 2017-03-09

합성섬유는 놀라운 발명입니다. 면을 제조할 때보다 물 낭비도 훨씬 적고, 목화를 재배하느라 독성 살충제를 쓸 일도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합성섬유가 친환경적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패스트 패션’의 폭발적인 성장은 폴리에스터라는 합성 섬유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겁니다.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폴리에스터는 이제 생산되는 모든 섬유의 무려 60%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폴리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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