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뉴스

그린피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펼치는 캠페인 활동이 궁금하신가요? 캠페이너, 자원활동가, 일반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세요.

새로운 소식

 

이제는 남극 ’바다’다!

Feature Story | 2012-08-16 at 18:37

1991년, 각국의 정부가 획기적인 합의를 이루어냈습니다. 바로 남극대륙을 채굴로부터 보호하기로 동의한 것입니다. 1959년에 체결된 남극조약은 남극대륙을 평화적, 과학적 목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에도 남극에서 채광을 하기 위한 움직임은 계속 되었습니다. 이에 그린피스는 남극에 영구기지 설립을 포함한 끈질긴 캠페인을 7년동안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 각국은 채광 대신 환경 보호를 위한 조약에...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공중을 나는 참치!

Feature Story | 2012-08-10 at 17:26

저는 지금 부산 롯데호텔 회의장에 와 있습니다. 바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의 제8차 과학위원회 회의(WCPFC SC8) 참석을 위해서입니다. 이 회의는 일본, 한국, 필리핀과 같은 주요 어업국을 포함하는 WCPFC 회원국들의 대표 및 과학자 150명 이상이 참치조업의 현황을 검토하는 자리입니다.

35살의 원전이 35도 폭염의 해결책일까

Feature Story | 2012-08-10 at 10:22

일주일 째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견디기 힘든 서울. 더운 야외에서 실내로 돌아올 때면 에어컨 앞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상점과 기업들도 손님과 직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한국전력이 우려했던 전력난에 전전긍긍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덕분에 지난 2월 전력중단 은폐사고로 가동중지가 내려진 고리원전1호기는 때마침 재가동이 될 좋은 구실을 얻었습니다.

남극해를 사수하라: 시사회 이벤트 스케치

Feature Story | 2012-08-07 at 16:36

연일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던 8월의 첫 월요일, 그린피스는 약 200분의 서포터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일 조금 늦은 시간인 9시 경, 동대문 메가박스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동반한 그린피스 서포터 여러분들이 ‘남극의 눈물’ 극장판인 ‘펭이와 솜이’ 시사회 티켓 부스를 찾았습니다.

20120807: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회의 현장서 참치남획의 심각성 경고

Press release | 2012-08-07 at 15:59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제8차 과학위원회 현장에서 남획으로 인한 참치고갈의 심각성을 알렸다. 각각 다른 세대를 대표하는 그린피스 활동가 3명은 회의장에서 “No Fish, No Future” “우리 세대에게 참치를 남겨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회의에 참석 중인150여 명의 과학자 및 옵저버들에게 참치고갈의 심각성을 알렸다.

함께 나서서 북극을 지켜요

Blog entry by Sir Paul McCartney | 2012-08-01

1968년은 굉장한 한 해였습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왔고, 거리에는 혁명의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그 해 우리는 화이트앨범(White Album)을 발매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사진이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William Anders)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때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바로 앤더스와 선장 프랭크 보먼(Frank Borman)이 이제 막 최초로 달 궤도를 비행하는 유일한...

[남극의 눈물] 극장판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Feature Story | 2012-07-30 at 18:56

펭귄 퍼시의 고향이 어디인줄 아시나요? 아직도 남극해를 사수하기 위한 서명에 참여하지 않으셨나요? 도대체 남극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구요? 무더운 여름, 그린피스가 여러분을 시원한 남극으로 초대합니다. TV 화제작 ‘남극의 눈물’의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시사회를 통해 남극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검은 북극을 상상할 수 있나요?

Blog entry by 장현민 | 2012-07-26

‘석유라는 단어로 연상되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여러분은 무어라 답하시겠습니까? 열 명 중 적어도 반 이상은 가장 먼저 뜨거운 중동의 사막과 커다란 유정 굴착기가 쉴새 없이 움직이는 장면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몇년 후 그 장면의 배경은 중동이 아닌 북극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다국적 석유회사인 쉘이 곧 북극에서도 석유시추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쉘의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정유회사들 간 경쟁의...

기후변화, 상승하는 식량가격 그리고 세계가 해야 할 일

Blog entry by Julian Oram | 2012-07-23

마침내 수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 극심한 기상이변 그리고 식량가격의 연관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밀, 콩 그리고 옥수수의 가장 큰 생산자 중 하나인 농림부가 에이커당 12%의 수확량 감소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 부족한   강우와   사상   최고의   기온 ' 때문입니다. 이는 국제적인 영향을 불러와 선진국에서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460 호주 달러 로   책정...

북극을 지켜라: 주드 로 & 라디오헤드

Feature Story | 2012-07-19 at 14:42

그린피스는 라디오헤드, 배우 주드 로와 함께 ‘북극을 지켜줘’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감상해보시고 캠페인의 메시지를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요. 석유회사들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북극 석유시추를 위해 북극바다의 얼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쉘(Shell) 사의 함선은 곧 북극에 도착하여 알라스카 연안을 탐사시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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