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박 레시피 3가지 | 그린피스

지구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박 레시피 3가지

Feature Story - 2018-08-09
국내의 셰프들이 소개해주는 무더운 여름 지구를 식히는 수박 레시피! 맛도 챙기고 지구도 챙기는 수박레시피 세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채식 요리에 샐러드만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큰 착각! 국내 셰프들이 만든 여름에 꼭 맞는 채식 요리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몸에도 좋고 지구에도 좋은 세 가지 요리법, 꼭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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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셰프가 만든 수박 샐러드

간단한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수박이 샐러드로 변신한다는 사실!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의 풍미가 수박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과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특별한 샐러드가 됩니다.

수박 샐러드<수박 샐러드>

- 재료
수박 200g, 적양파 1/4개, 레몬 1/2개, 소금, 후추1/4t, 루꼴라 50g, 올리브오일 1t (선택: 페타치즈 6개, 파마산치즈)

- 만드는 법

  1. 수박은 한입 크기로 썰고, 적양파는 얇게 썬다. 
  2. 샐러드볼에 수박과 적양파, 루꼴라, (페타치즈), 레몬 반 개를 즙을 짜서 넣고 소금, 후추 1/4t, 설탕 1t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3. 접시에 담기 전, 올리브유 1t을 둘러 마무리한다.

Tip

  • 레몬대용으로 라임을 넣으면 산뜻한 향을 낼 수 있습니다.
  • 수박이 당도가 높으면 설탕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 채식 단계에 따라 페타치즈와 파마산치즈를 곁들일 수 있습니다.

본인을 소통하며 공유하는 요리사라고 소개해주시는 장영수셰프는 13년차 요리사이시고, 지금은 반반 FNB 총괄셰프를 맡고 있습니다. 3년 전 위암투병 중인 삼촌을 위해 부담이 적은 식단을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채식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또한 채식에 도전해 보실 분들에게는 불고기, 제육덮밥에 고기대신 표고버섯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 @youngsu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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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셰프가 만든 수박피클

과육부터 겉껍질까지 수박을 통째로 활용한 수박피클입니다. 설탕대신 수박 과육으로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더하고, 아삭거리는 흰 부분이 식감이 매력적이라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수박만큼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도 없지만 큰 크기와 껍질을 처리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하지만 버려지는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 라이코펜 성분이 있어, 항산화작용과 노폐물을 배출을 돕는 등, 천연 스태미너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답니다.

수박피클<수박피클>

- 재료
수박 ½ (반 통), 피클링스파이스 (피클용 향신료), 식초, 소금

- 만드는 법

  1. 수박껍질의 흰 부분만 따로 잘라 새끼손가락 두마디 크기로 썬다.
  2. 수박의 빨간 과육을 믹서로 갈아 즙을 내고 식초 40ml, 물 500ml 소금 50g, 피클링스파이스, 수박 겉껍질과 함께 끓인 후 식힌다.
  3. 수박즙 국물을 부어 최소 6시간 동안 냉장보관하여 숙성 후 먹는다.

Tip

  • 수박의 겉껍질은 국물을 우려낼 때 쓰기 때문에 너무 얇게 깎아내지 않아도 됩니다.
  • 볶음 요리와 함께 먹을 때 김치대신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 설탕 대신에 수박의 빨간 과육으로 당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병윤 셰프는 요리를 시작한지 20년차의 이탈리안 요리사 입니다. 육류가 많이 쓰이는 요리에 식단의 균형을 잡기 위해 점점 채식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레시피를 소개해주신 이유는 수박의 껍질에 좋은 성분들이 많음에도 대부분 버려지는 수박껍질을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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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채소와 콩물

보양식, 하면 삼계탕 등 고기요리를 떠올리기 쉽지만 시원한 콩국물 역시 든든한 보양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풍부한 영양은 물론, 소화도 잘돼 몸이 편안해진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맛있는 콩물을 만드실 수 있어요. 밀가루로 만든 면 대신에 채썬 채소와 먹으면 훨씬 개운하고 시원해요.

여름 채소와 콩물<여름 채소와 콩물>

- 재료
백태 2컵, 감자 2개, 오이 20g, 수박 100g, 소금

- 만드는 법

  1. 상태가 안좋은 콩을 골라 내서 버리고 콩을 씻는다.
  2. 끓는 물에 콩을 1분 30초 정도 데친 후, 콩의 3배 분량의 찬물에서 2~3시간 불린다.
  3. 콩을 불린 찬물과 콩을 냄비에서 15분 정도 삶은 뒤 삶은 물과 콩을 차가운 곳에서 식힌다.
  4. 감자는 껍질을 벗겨 채썬 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익지 않을 정도로 데쳐 찬 물에 헹군다.
  5. 오이, 수박은 채썬다.
  6. 식혀 둔 콩은 믹서에 곱게 갈아서 고운 채에 거른 뒤 다시 면포에 한번 더 거른다.(처음부터 면포에 거르면 거르는 시간이 오래 걸림)
  7. 채 썬 감자,오이,수박을 그릇에 담고 콩물을 붓는다.

Tip

  • 콩을 불릴 때 찬물에 10-12시간에서 불려야 완전히 불려지지만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불리면 수분 이동을 차단 하는 콩껍질을 불려 놓는 것 이기 때문에 좀 더 적은 시간에 들여서 콩을 완전히 불릴 수 있다.
  • 콩물을 더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려면 식혀둔 콩을 믹서기에 갈 때 콩 양에 잣10 %, 참깨 2% 를 같이 넣어서 갈면 더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윤태상 셰프는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 선생님과 고은정 선생님으로 부터 요리를 배웠고, 현재는 한국술집 안씨막걸리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며 틈틈히 한국 음식 만드는 방법들과 제철 식재료, 약선요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요리사입니다. 보양식을 좋아하는 윤태상 셰프는 이번 여름에는 삼계탕보다 소화하기 편한 콩국수를 보양식으로 먹어볼 것을 권유한다고 하시네요!

인스타그램 : @taesang.yoon
페이스북 : /seoultaesan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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