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후변화와 야생동식물의 서식지 파괴로 우리의 생태계가 빠르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50년까지 자연과 공생하자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서명한 만큼, 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는 전 세계 동식물 중 25%가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빠른 조치가 없다면 수십년 내 백만 종이 멸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멸종 속도는 자연적인 수준보다최소 수십에서 수백 배 더 빨라, 전 세계 생물종의 75%가 사라지는 6차 대멸종이 도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부는 UN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라 제 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전략에는 구체적인 목표가 빠진 부분이 상당합니다. 특히 2030년까지 보호지역을 30%로 늘리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보호지역은 경제림, 케이블카, 곤돌라 등 다양한 이유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내 보호지역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이로 인한 생태계 영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연구조사보고서(부제: 사라지는 것들의 초상)
기후위기 식량 보고서: 사라지는 것들의 초상 — 식량편
벌의 위기와 보호 정책 제안 보고서
보호받지 못한 보호지역: 보호지역 관리 실태 보고서
보호지역 시뮬레이션 영상 발표
그린피스는 국내 보호지역의 관리 실태와 더불어, 생태계 보전에 역행하는 다수의 잘못된 정책을 대중에 알리고, 이를 보다 실효성 있게 보호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꿀벌의 집단 폐사의 원인이 응애 방제 실패'라 밝힌 정부를 대상으로 성명서 발행
벌을 살리기 위한 허니비 스쿨 캠페인 진행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민주지산 입목 벌채 현장 폭로
환경단체와 연대해 서울시의회의 러브버그 해충 지정 조례안 반대 활동
보호지역 문제에 대응할 법안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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