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환: 기존의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신규 석탄발전 계획을 축소하는 국가, 지역들
지금, 세계는 석탄에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탈석탄 정책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재생가능에너지가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탈석탄 동향을 그린피스와 콜스웜이 공동 조사,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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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석탄에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그린피스가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 콜스웜(CoalSwarm)와 함께 국가와 지자체의 탈석탄 정책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석탄을 크게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세계 석탄발전산업의 종말을 예견합니다.
1. 국가와 지자체의 신규 석탄화력발전 건설 계획 취소 정책
2016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인도의 적극적 탈석탄 정책으로 건설 전 계획 단계의 석탄발전 총량이 48% 감소했습니다. (2016년 1월~2017년 1월)
2. 국가와 지자체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 정책
석탄발전을 완전히 중단해 탈석탄을 이뤘거나, 앞으로 중단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가 및 지자체의 수가 총 23개에 이르렀습니다. 그 중 6개는 이미 탈석탄을 실현했고, 17개가 203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3. 감소하는 비용, 재생가능에너지 설비 추가 가속화
재생가능에너지의 균등화발전원가(LCOE,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가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회사들도 석탄발전을 포기하고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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